김지수, 얼마나 마셨길래? '나이 46세' 중견배우 접어드는 길목서 숙취 인터뷰 빈축

2018-10-17     박한나 기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배우 김지수(46)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 논란에 올랐다.

김지수는 17일 언론 인터뷰를 예정했다. 복귀작 '완벽한 타인'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눌 자리가 마련된 이날 오전, 김지수는 약속 시간을 한참 넘어서 현장에 도착했고, 술기운이 역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수 측은 그가 영화 뒤풀이 행사에 참석한 뒤 늦어지면서 맑은 정신으로 참석할 수 없었던 배경을 밝히고, 일정에 차질을 빚은데는 현장 매니저의 연락두절이 있었음을 털어놨다. 결국 김지수는 이날 인터뷰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여론은 늦은 술자리나 유흥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벌써 중견배우로 접어드는 김지수에 대한 프로의식의 아쉬움을 지적했다. 그에 앞서 소속사 측의 관리 소홀도 지적하고 있다. 이들은 "dear**** 어휴 이건 매니저 잘못이지" "lees**** 책임감을 술에 말아드셨군요." "chil**** 자기 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배우구나" "kfkd**** 마시다 보면 필 받을수 있다고 봄" "aass**** 김지수 원래  술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주량도 세더라. 예전 같은 술집에서 종종 봤다. 여전한가 보다 술 좋아하는건"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