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특별 초청 공연!

111년 역사의 아카펠라 소년합창단, 서울, 성남 등 전국순회 공연

2018-10-17     하명남 기자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111년 역사의 아카펠라 소년합창단인 파리나무십자는 탁월한 기량을 갖춘 보이 소프라노 솔리스트들과 알토, 테너, 베이스의 4성부로 구성된 24명의 소년합창단이다.

변성이 되기 전 아름다운 미성으로 투명하고 맑은 소리가 특징인 ‘보이 소프라노’의 파트에서 전세계 소년합창단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는 파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2018년 한국순회공연에서 평화와 사랑을 테마로 한국 팬들에게 감동의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8년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내한공연 프로그램>

2018년,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특별하게 평화와 사랑을 테마로 노래한다. 뛰어난 음악적 기량으로 보이 소프라노의 진수를 보여주는 모차르트 ‘자장가 (Berceuse de Mozart), 카치니의 아베마리아(Ave Maria de Caccini)’ 등의 클래식 명곡들, 넬라판타지아(Nella Fantasia) 등의 현대명곡들, 뿐만 아니라 내한 공연 시마다 한국 팬들을 열광시키고 그 어느 합창단도 흉내 낼 수 없는 파리나무 십자가 소년합창단의 대표적인 곡 ‘고양이 이중창(Le Duo Des Chats)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고향의 봄(Spring of hometown)과 같은 깜짝 놀랄 만한 한국곡들, 존 레논의 상상(imagine)과 같은 서정적 가사를 담은 월드팝송들도 만나볼 수 있다. ‘징글벨(Jingle Bell)’,‘고요한 밤, 거룩한 밤(Silence Night)’과 같은 크리스마스 캐롤은 촛불을 들고 꿈을 꾸듯 노래하는 이색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성탄절 분위기를 한껏 더 높여준다.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환상적인 래퍼토리로 가족 모두에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콘서트를 선사한다.

한국 공연 일정은 2018년 12월 19일(수), 20일(목)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을비롯하여 성남 아트센터, 평택, 청주, 함양, 동해, 하동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