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16회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 19일 개최
양주시민 자긍심 높이고 시민 화합 도모와 지방분권 선도 계기 마련 계획
2018-10-17 홍승표 기자
[시사매거진/경기북부=홍승표 기자] 경기 양주시는 오는 1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6회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서 시는 시 승격 15주년 기념과 더불어 양주시민으로의 자긍심을 높아고 시민 참여와 화합 도모 및 지방분권 선도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념식은 ‘감동도시 양주, 신 성장․새 지평! 우리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개최하며, 양주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 시민헌장 낭독, 민선7기 시정지표 섀도아트 퍼포먼스, 유공시민 시상식, 경기도지사와 자매도시 단체장, 시민대표의 축하영상 상영, 감동양주 홀로그램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또한, 팝페라 가수 ‘너울’과 퓨전국악그룹 ‘린’의 콜라보 공연과 양주시립합창단과 참석자들이 함께 부르는 양주시민의 노래 제창으로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이 신성장, 새지평의 감동도시 양주를 조성하는 데 있어 힘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2만 양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