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스튜디오/ 곽한수 대표

2006-09-07     취재/ 남윤실 기자
“평생간직 할 소중한 추억을 담아 드리겠습니다.”
최대 규모와 시설,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만족 100%지향
쌍춘년을 맞이하여 결혼을 계획 중인 많은 예비 신랑 신부들은 좋은 곳에서 결혼의 기억을 남기고 싶어 한다. 이전에는 결혼사진이라면 예식장에서 예비 신랑ㆍ신부가 정자세로 팔짱을 낀 채 긴장한 표정으로 찍힌 것을 집안 벽 위에 걸어 놓거나 장롱 속에 감춰뒀다가 가끔씩 꺼내보고 기억을 더듬는 정도가 다였다. 그러나 시대가 변화면서 여러 테마를 가지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린 사진을 화보로 만들어 간직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화보로 만들어 놓으면 평생 간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난 뒤 소중한 추억을 되짚어 볼 때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의 큰 가치를 지니게 된다. 이렇게 중요한 사진을 기획, 기술 모든 면에서 고객을 평생 만족시키는 CF스튜디오 곽한수 대표를 만나 보았다.

정성과 노력을 다하는 스튜디오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것은 사진이다. 이 순간을 자신이 담아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그 행복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서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싶어 하는 것이 전문사진작가일 것이다. 다년간의 쌓아 온 노하우와 작품이 그를 대변하고 있는 곽한수 대표는 사진에 대해 “사진은 기계를 다루는 기술만이 아니라 고객과의 마음에 문을 열고 그들이 원하는 그것을 캐치할 수 있어야 만이 고객이 원하는 사진이 나온다.”라고 전했다. 전문적이 스튜디오가 활성화되기 이전에는 예식장에서 모든 결혼에 대한 업무를 일사천리로 진행했지만 이제는 결혼에 필요한 모든 부분들이 전문화 되어 각 업무에 수준을 높이는 것이 추세가 되었다. 또 대부분의 예비부부들도 이런 시스템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이 편안해 할 수 있는 분위기와 시설적인 서비스를 강조하고 있다. 이런 부분에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CF스튜디오 곽 대표는 시대적 흐름과 프로라는 마인드를 갖고 청주지역에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튜디오를 오픈 했다. 이제는 지방에 자리하고 있는 업체라는 것에서 탈피해 서울 등 전국에서 많은 고객들이 사진촬영을 해갈 정도로 그의 실력은 업계에서 소문이 자자하다. 지난 2005년에는 업체로써는 최초로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 본선의 촬영을 맡아 중국 현지촬영까지 다녀오는 등 세계적인 Elite Model Look(EML) Contest 2005 대회에도 참가해 좋은 활약을 했다. 또 그의 기술을 뒷받침하는 3명의 전문가들이 있어 CF스튜디오를 국내 최고라고 자신할 수 있는 명품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곽 대표는 “사진은 인간의 모든 것을 담아내는 결정체이고 예비부부들에게는 자신의 행복을 최대한 표출하고 싶은 도화지다. 한 장 한 장에 사진에서 그들의 느낌을 전달 받을 수 있는 사진은 예술이기 때문에 더욱 더 조심스러운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사진이다. 사람마다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다른 색깔을 원하기 때문에 호흡이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객들을 ‘행복’을 담아내는 곳
“최고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한다.”라고 말한 곽 대표의 강한 자신감에서 이미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직접 스튜디오의 모든 곳을 둘러보고는 그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친절한 곽 대표에 안내에 따라 1층부터 스튜디오를 감상했다. 각 층마다의 테마를 가지고 만들어진 건물내부는 층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인테리어로 1층에서는 결혼준비를 하는 부부들의 준비과정(메이크업, 드레스착용)까지 자연스러운 분위기속에서 설레는 그들의 행동을 필름 안에 담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2층 역시 1층의 공간을 좀 더 넓게 활용하는 스타일로 연결되어 만들어져 있다. 3층에는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정적인 스타일의 화보촬영을 할 수 있을 만큼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4층은 연회장 세트가 마련되어 있어 동적인 사진을 촬영하기위해 만들어졌다. 5층은 아기자기한 신혼가정집 분위기를 연출해 현실적인 장면들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고 마지막 6층은 야외 세트장으로 성전을 만들어 놓아 이색적으로 느껴진다. 종합적으로 스튜디오 건물은 색깔이 다른 사람들이 여러 가지 분위기를 바꿔가며 신혼 전에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둘러보고는 작품이 나올만한 장소를 갖춘 곳에서 좋은 작가와 마음을 나눈다면 정말 평생간직하고 싶은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들게 했다. 이러한 인테리어는 곽 대표가 오랫동안 구상하고 노력해서 만들어진 곳임을 알 수 있다. 기존에 보여 졌던 협소한 공간에서 여러 가지 상황과 콘셉트를 연출하지 못하는 것을 타파하고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자연스럽게 스튜디오와 고객이 조화를 이뤄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표정과 행동들을 자아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었던 그의 생각들이 고스란히 스튜디오에 전해지고 있다. 또한 촬영, 메이크업, 드레스부터 모든 업무를 각 파트별로 전문가들이 맡아서 진행하기 때문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스튜디오이다. 이외에도 CF스튜디오는 고객들이 편안하게 사진 작품을 감상하며 커피 한잔의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는 지역의 문화수준을 한 차원 업 시킬 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에 맞는 결혼문화와 현대적인 사진기술을 바탕으로 우리만의 훌륭한 웨딩촬영의 문화를 다지는 사례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수 있는 대표적인 스튜디오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해본다.

CF스튜디오/ 곽한수 대표 인터뷰
“고객들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퇴색되는 사진이 아닌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가 배가되는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한다. 기존에 딱딱한 형식의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라 10, 20년이 지나서 신랑신부의 자녀들이 펼쳐 보아도 가슴한편 아련히 떠오르는 추억과, 변하지 않는 감동에 사진을 찍는 것이다. 사진은 각자 자신에게 맞는 자연스러움이 있어야 한다. 사진 선진국들의 사례를 보면 기념일이나 행사가 있을 때 그때의 행복을 먼 훗날 추억하기 위해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의 사진을 찍는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해 자신이 성장했을 때 자기의 어린 시절 모습이나 그때의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시간이 지나도 추억할 수 있도록 사진으로 찍어 간직해야 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나 공연과 그 곳에 참석한 시민들의 모습을 찍어 간직하는 것 또한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 CF스튜디오에서는 이런 모습들을 담아내기 위해 사진을 열정을 다할 것이며 많은 사람들과 기쁨, 슬픔을 함께 할 수 있는 살아있는 스튜디오가 될 것이다.
결혼 전에 본 젊은 예비부부들이 이제는 하나둘씩 아이엄마, 아빠가 되서 2세를 촬영하러 올 때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며 그들의 가장 행복한 순간에 우리 CF스튜디오가 함께 있어 더욱 행복함을 느낀다. CF스튜디오를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고객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으며 앞으로 고객마다 그들의 분위기에 맞춰 주제가 있는 공연화 된 예식을 진행할 수 있는 호텔과 공연의 종합적인 웨딩센터를 만들어 더욱 발전하는 CF스튜디오가 될 것을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