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018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 실시

NCS 기반 및 블라인드 채용 도입해 공정성 강화 모색

2018-10-12     홍승표 기자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018년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중이다.

이번 채용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행복을 이끌어 나갈 유능하고 역량 있는 인재를 확보하고자 실시되며 오는 24일에 마감한다.

채용분야는 일반직 7급 3개 분야(행정 일반, 환경안전, 건축·안전), 전문기술직 7급 2개 분야(기계, 물리치료)로 나눠 실시하며 총 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분야별 응시자격은 세부 채용 분야별로 다르며,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이번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진행한다. 특히 채용 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했으며, 입사지원서 작성 시 학력, 성별, 연령, 출신지역 등은 배제했다.

채용절차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필기시험, 면접(1차 및 2차), 최종합격자 발표, 교육, 훈련 및 임용 순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대한체육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채용공고 등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채용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