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원주 DB 홈 개막전...윤아·모모랜드 온다
서울 삼성과 홈 개막전 14일 열려...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기념품 마련
2018-10-12 홍승표 기자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프로미(단장 신해용)의 2018~2019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개막전이 오는 1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날 홈 개막전은 오후 1시부터 펼쳐지는 식전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의 즐거움을 한 층 더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 3시부터는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개막경기를 가지며 본격 시즌의 닻을 올리게 된다.
특히 이날 개막전에는 DB손해보험의 공식 홍보모델인 소녀시대 윤아의 시구가 펼쳐진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걸그룹 모모랜드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식전행사는 외부 버스킹공연을 시작으로 본사 농구동호회에서 진행하는 룰렛, 슈팅게임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본격 실내 식전행사가 펼쳐지는 오후 2시부터는 비보이 댄스그룹 클라이맥스의 공연과 레이저 쇼 등이 펼쳐진다.
2쿼터 종료 후 하프타임에는 “뿜뿜”, “배엠(BAAM)”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몰이 중인 9인조 걸그룹 모모랜드가 공연에 나서 개막전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한편, 이날 개막전에 선착순으로 입장한 관중 2018명에게는 버팔로에서 제공하는 목베개를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