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을 기르는 우리말 사랑을 위한 "제4회 달구벌 전국시낭송대회" 개최

예선 10월 24일(수) 오전 10시 드림작은도서관에서, 본선은 11월 3일(토) 오전 11시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

2018-10-09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달구벌시낭송협회(회장 오순찬)는 올해에도 풍부한 감성을 기르는 우리말 사랑을 위한 제4회 달구벌 전국시낭송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낭송 대회는 예선과 본선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예선은 오는 10월 24일 수요일 오전 10시 드림작은도서관에서, 본선은 11월 3일 토요일 오전 11시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부와 초등부로 참여가능하며, 좋아하는 시 1편을 외워서 낭송하면 된다. 단 자작시는 제외이며, 대회 낭송시간은 3분 내외로 주어진다.

참가 접수는 9월 17일부터 10월 15일 월요일까지 달구벌시낭송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 및 달구벌시낭송협회 담당자 앞으로 우편 개별 신청도 가능하며 문의하면 된다.

초등부 대상 및 성인부 은상이상 낭송자에게는 시낭송가 인증서와 김부겸 국회의원 상장을 시상한다.(단, 시낭송가증은 성인부에만 해당한다.)

달구벌시낭송협회(오순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눈으로 읽히는 문학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시낭송으로 함께 즐기면서 풍부한 감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참여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