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 되기 위해…

비온 뒤 땅이 굳듯, 고난 끝에 만난 ING

2014-03-10     박상목 부장

행복의 기준은 돈의 많고 적음이 아니다.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해방될 때 비로소 행복할 수 있는 것은 자명하지만,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을 만큼의 자금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자금을 잘 관리하는 것은 행복의 바탕이자 기본 조건이다.

자신의 소중한 가족을 지키고자 ING에 입사한 방정수 FC는 이제 고객의 소중한 가족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3년 8월 입사한 8개월차 FC인 그는 과거, 자동차정비사업체를 운영했다. 그러던 중 지난 2001년 다른 사업에 투자한 금액의 손실로 인해 기존의 정지사업 마저 타격을 받아 사업을 접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간 쌓아왔던 사람들과의 신뢰와 경제적인 모든 것들을 하루아침에 잃었습니다. 아내와 두 아이의 가장으로서 큰 좌절을 겪어야 했죠.”
하지만 토끼 같은 자식들을 제대로 키우기 위해 방 FC는 주저할 시간이나 여유조차 없었다. 그는 곧장 화물차 운전대를 잡았고 밤낮없이 일했다. 몸과 마음이 극한의 어려움에 처했을 때 즈음 처남의 친구이자 지금의 SM인 김훈용 SM을 만났다. 방 FC는 김 SM과의 만남을 운명적이라고 말한다. ING가 그의 삶을 180도 바꿔놨기 때문이다.
“2011년에 처음으로 FC 권유를 받고 직무설명회를 들었습니다. 당시에는 보험업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 많이 망설였습니다. 가족과 주위의 반대가 컸기에 입사를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죠.”
그러나 김 SM을 만나 보험업의 가능성과 비전을 보았다. 특히 자신과 같이 예기치 못한 인생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보험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 고심 끝에 입사를 결심했지만 가족을 설득해야 하는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다. 화물차 사업을 정리하고 혼자서 일주일 간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그는 ‘컨설턴트로서 꼭 성공하겠다’고 다짐했고 입사 후, 사랑하는 가족들의 안정적인 미래만 생각하며 앞만 보고 달려왔다.

없던 힘도 불끈, 우리시대의 가장
우리는 종종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한다. 초인적인 힘은 모든 두려움과 의심이 사라지고 오로지 목표에 대한 열정과 일념만이 남았을 때 발휘되는 원초적인 힘이라고 한다. 우리시대의 가장들에게도 그러한 힘이 있는 듯하다. 자동차정비 전문가로 활동했던 방 FC가 보험설계사로 변신해 승승장구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낯선 분야에 발을 내딛은 그는 입사 하자마자 지점 월간 MVP, 2013년 지점 CANP 지점 연도챔피언, Winter contest, ING Convetion, New Star Award 등 컨설턴트로서의 많은 영예를 안았다. 물론 빛나는 성과 뒤에는 남모를 노력이 있었다.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모든 것을 내걸고 발로 뛰어다녔다. 그의 주요 고객층은 경기도 이천, 장호원 등지의 자영업자들로 자영업을 운영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채워주고 있다.
“FC는 노력한 만큼 보상이 주어지는 정직한 직업입니다. 끊임없이 고객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진심으로 다가가면 좋은 결과를 맺는다고 확신합니다.”
마음을 열고 고객들에게 다가간 결과 소중한 인연을 많이 얻게 됐지만 때로는 고객으로부터 상처 받기도 했다. 사람을 만나는 직업인만큼 사람을 통해 보람과 기쁨을 얻고 때로는 사람 때문에 실망하는 것이 FC의 일이다.
“작은 아들의 유치원 행사인 ‘아버지의 날’에 만난 법인 대표님과의 인연으로 법인 계약을 하게 됐습니다. 입사 후 처음 맺는 법인 계약으로 저는 사기가 충천되고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3개월 후 고객의 사정으로 계약 해지 통보를 받게 됐습니다. ‘나도 ING에서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한 순간에 무너져 내렸죠. 하지만 비온 뒤 땅이 굳는 것처럼 더욱 강해지고 단단해진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고객의 실리를 먼저 챙기는 FC
방 FC는 여느 FC들처럼 고객을 만나고 고객 삶 전반에 걸친 재무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략적 재정계획을 중점으로 보장성보험의 리모델링을 강조하고 있으며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했을 때 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받을 수 있는 CI보험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있다. 고객의 실리를 먼저 챙기고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친구, 형, 동생 같은 FC가 되겠다는 것이 그의 목표이기 때문다. 그렇다면 입사 후 성공가도를 내달리고 있는 방 FC가 생각하는 성공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ING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또 많은 선배들의 가르침과 격려, 끊임없는 관심과 지식 전달은 FC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김훈용 SM의 영업 방침과 전략을 통해 동기부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제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아내와 두 아들을 위해 스스로 한 약속입니다. ING에 입사하면서 저는 제 자신과 스스로 약속했습니다. ‘다시는 절대 가족에게 시련과 아픔을 주지 않으리라. 당당하고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리라’라고 말이죠. 이 약속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일하고 있습니다.”
FC 일이 재미있고 즐겁다는 방 FC의 질주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FC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만나고 훗날 관리자의 길을 걷고 싶다는 그는, 자신의 주요무대가 이천인 만큼 ING 최초로 이천을 중심으로 한 경기 동부지역과 강원지역 지점을 설립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ING FC가 얼마나 가치 있고 보람 있는 일인지 알리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이끌어 함께 꿈을 향해 달리는 그날까지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