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시민 위한 '힐링 시네마' 성공적 마무리

[시사매거진/경기북부=홍승표 기자] 경기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이하 센터)가 선보인 ‘힐링 시네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의정부시는 지난 5일 “9월 6일부터 이번달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 실시한 ‘힐링 시네마’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 처음 선보인 본 행사는 마음과 공간 예술심리연구소 대표인 소희정 강사의 진행으로 열렸으며, 에니어그램 성격검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영화를 포함한 다양한 예술 매체 경험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자신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가한 류모(22,여)씨는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함께 보는 것이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노모(53, 여)씨도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모여서 수업을 들으니 매우 즐거웠다”고 밝혔으며, 문모(67, 남)씨 또한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힐링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힐링 시네마’과정을 마친 시민들의 만족감 가득한 후기에 힘입어 오는 11월 1일 ‘힐링 시네마’ 2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공식 홈페이지 커뮤니티 게시판 내 ‘힐링 시네마 2기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뒤 작성 후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모집이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