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소연, 윤영미 공동 대표 선임...'소비자 전문기자 출신'

윤영미 대표, 녹소연 대표 겸 상임위 부위원장으로 활동 예정

2018-10-05     홍승표 기자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사단법인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이 5일 윤영미 전 한겨레신문사 섹션매거진부 편집장을 공동대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대표는 언론사에 재직했던 30여 년 동안 소비자경제팀장, 미디어팀장 등 소비자 부문 취재를 10여년동안 한 전문기자 출신이다.

기자 활동 외에도 서울YMCA 소비자위원, 서울YWCA 소비자환경부 위원, 서울시 소비자정책위원, 식품안전정책위원 등 소비자 전문가로 활약해 왔다.

윤 대표는 녹소연 대표 겸 상임위 부위원장으로 정책과 이슈 등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취임사에서 윤 대표는 “기자로서, 소비자전문가로서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녹색소비자운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