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4분기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 접수 시작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각종 혜택 제공

2018-10-04     홍승표 기자

[시사매거진/경기북부=홍승표 기자] 경기 양주시는 오는 11월 2일까지 친절서비스와 위생관리 등이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18년 4분기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식품접객업소 위생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 음식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종 지정은 신청 업소에 대한 사전심사와 현장심사를 토대로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경기도 식품진흥기금),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표지판 제작교부, 2년간 지도점검 유예, 각종 매체를 활용한 업소 홍보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양주시청 위생정책팀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양주시지부를 통해 해당기간 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이 양주시 외식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있는 관광도시 양주로의 발전을 위한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담당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