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뚝 끊긴 럽스타그램? 최근 일상은…
2018-10-04 박한나 기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남편 폭력으로 법적인 대응에 나섰다.
앞서 낸시랭은 지난 8월까지 SNS를 통해 남편 왕진진(전준주) 씨와 관련한 게시물들을 꾸준히 올려온 바다. 부부의 일상을 전한 기사들을 캡처해 올리고 기자 실명을 일일이 거론하며 고마움을 드러낸 낸시랭이다.
하지만 최근 게시물에선 낸시랭이 남편과 함께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개인 스케줄을 소화하는 근황만을 올려왔을 뿐, 남편과의 사진이나 글귀가 뚝 끊겼다.
이런 상황에 4일 헤럴드경제는 낸시랭의 남편 전준주 씨가 특수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달 낸시랭과 부부싸움을 벌이다 문을 부수는 등의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매체에 따르면 낸시랭은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이며, 남편의 처벌에 대한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