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연구모임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이모빌리티 엑스포` 참관

과천시, 4차 산업 관련 선도 패러다임 확보 방안 마련

2018-10-03     하명남 기자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과천시의회 과천시 균형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은 11일~14일 나흘간 (사)한국인공지능협회(김병훈 이사장)과 광화문협동조합(이사장 허영구) 등 전남 영광군 대마산업단지 일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 영광군,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이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관한다고 밝혔다.

전기로 구동되는 소형 자동차, 이륜차, 킥보드 등 이동 수단을 총칭하는 이모빌리티는 4차산업관련 미래 신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국제 행사답게 16개국, 200여 기업이 참가하며, 특히 중견·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전시회와 다양한 체험 행사, 제품 판매 등이 이루어진다.

과천시의회 과천시 균형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은 (사)인공지능협회와 4차 산업 관련 의원 간담회를 여는 등 과천의 신산업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엑스포행사에도 인공지능협회 홍보관 및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를 방문하여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과천시의회 박종락 부의장은 "4차 산업 관련해서 각 지방자치단체가 활발하게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시기에 과천에서도 4차 산업 관련 논의들이 이어지고,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구상해서 과천이 새로운 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해야한다."라고 밝혔으며 또한 박상진의원은 “4차 산업의 역동적인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각 지자체들의 4차 산업 관련 정책과 정보를 습득하여 과천의 접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