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스물' 故 정다빈의 빈 자리… 추억으로 남긴 생전
2018-10-02 박한나 기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故 정다빈이 다시 한 번 대중의 기억을 소환했다.
故 정다빈이 출연한 '뉴논스톱'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기 때문이다. 종영 후 무려 16년 만이다.
MBC '다시, 스물'을 통해 다시 뭉친 청춘들은 톱배우부터 자녀를 둔 부모까지 한층 성장한 모습이었다.
모두 각각의 개성으로 '뉴논스톱' 인기를 견인했던 청춘들. 하지만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청춘도 있었다.
정다빈은 11년 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뉴논스톱' 이후 연이은 드라마의 성공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던 때에 돌연 사망 소식을 전해 충격이 컸다.
1일 '다시, 스물'을 통해 만난 박경림, 김정화는 故 정다빈의 장지를 찾아 그의 생전을 기억하고 추모했다. 그리고 꿈 같은 추억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