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에게 돌 던진 전남편 여친? "울지 않으려 했다"던 그의 상처는
2018-10-02 박한나 기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배우 박환희가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한 이후 난데없는 저격을 당해 화두다.
어린 나이에 결혼, 출산 그리고 이혼까지 남들보다 빠른 경험을 한 박환희다. 그런만큼 그의 SNS에는 깊은 생각을 나누는 박환희의 이야기가 유독 눈에 띄었다. '행복한 삶'을 이야기하는 구절, 공감과 소통, 인간관계 등의 이야기다. 최근에는 "울지 않으려 했던 씬"이라며 눈물 연기를 펼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연기에 푹 빠져 몰입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그는 '공감'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런 박환희의 전 남편 연인 A씨의 저격을 받았다. A씨는 SNS에 박환희를 "거짓말쟁이"라고 비판했다. 박환희의 전 남편은 래퍼 바스코로, 두 사람 사이에는 7살 난 아들이 있다. A씨는 바스코의 아들과도 친밀하게 지내는 사진도 올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 A씨는 박환희가 아들과의 일상을 담은 게시물을 두고 저격을 남겼다.
속사정을 알 수 없지만, 박환희가 아들과 만나는 일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특히 천륜으로 이어진 부모 자식 간 문제다. 박환희가 양육을 맡지 않았더라도 A씨가 훈수를 놓기 어려운 입장이다. 이에 여론은 비판과 안타까움이 교차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