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남편 팔짱 꼭 끼고 '행복'

2018-10-01     박한나 기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배우 최명길이 정치인 남편 김한길과 예능에 출연하면서 이들 부부의 일상에 관심이 쏠린다.

최명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표현했다. 남편, 그리고 두 아들과 단란한 사진을 올리며 가족애를 과시해왔다.

특히 최명길은 지난해 막내 아들이 찍어준 남편과의 '팔짱' 사진을 공개하며 "고마워 아들"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올해 6월에는 결혼 23주년을 맞아 가족들과 행복한 날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명길은 "23주년, 고맙고 사랑해"라며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했다. 

그런 최명길은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대표와 tvN 새 예능 '따로 또 같이'에 출연한다. 1일 제작발표회에서 최명길은 "처음에는 주저했지만 남편이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고민 끝에 섭외에 응했다"고 밝혔다.

tvN '따로 또 같이'는 부부가 같이 여행지로 떠나지만 취향에 따라 남편, 아내와 따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부부여행 리얼리티로, 오는 10월 7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