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세계 속 명품도시
통합 창원시 출범 4년 만에 광역시 압도하는 경제성장 일궈
2014-02-11 양성빈 본부장
2010년 7월1일 전국 최초의 자율 통합시로 출범한 창원시는 국내외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한민국에 유례가 없는 마산, 창원, 진해 대도시가 통합하여 출범한 통합 창원시는 4년이 지난 지금 광역시를 압도하는 경제성장을 이뤄냈다. 민주화의 성지인 마산의 문화와 역사, 군항의 도시 진해의 해양문화, 대한민국 최초의 계획도시인 창원의 산업과 쾌적한 도시환경 등 지역마다 특화된 발전 잠재력을 활성화시켜 시너지 효과를 발휘, 세계적인 명품도시 창원의 모습을 갖춰가고자 주도면밀하게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전국 최초의 주민 자율 통합시, 분야별 획기적인 현안들 제시
2014년도 역점사업 및 시정계획
국내외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한민국에 유례가 없는 마산, 창원, 진해 대도시가 통합하여 출범한 통합 창원시는 4년이 지난 지금 광역시를 압도하는 경제성장을 이뤄냈다. GRDP는 4조4,998억 원이 증가한 30조4,000억 원, 기업체는 4,057개로 711개사가 늘어났으며, 무역흑자 150억 달러로 전국 3위, 전국 1,000대 기업소재 전국 4위를 차지할 만큼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성장하였다. 특히 산업통산자원부에서 발표한 지난 3년간 지자체별 신·증설 기업현황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1,448개의 기업으로 ‘기업투자 전국 최다도시’로 등극하기도 했다. 미래성장기반은 더욱 크고 단단하게 다졌다. 창원국가산업단지는 1조 698억 원이 투자되는 정부 구조고도화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자유무역지역 구조화 고도사업은 기반시설은 무두 완료하였으며 1·2차 확대사업은 2016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지역 주력산업 구조고도화로 미래 성장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특히 재료연구소, 전기연구소 등 국책 연구기관이 집중된 창원대로는 창원과학기술원 설립, LG 복합 R&D단지 조성, 전기선박육상시험소 착공 등 연구개발 기능을 대폭 강화해 미래 먹거리 준비에 박차를 가한 결과 벤처기업은 160개사가 증가했으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도 134개사가 늘어나 지역 R&D 혁신역량도 대폭 높아지고 있다. 시민의 삶에 힘이 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했다. 매년 역대 최고 수준의 복지예산을 투입(2010년 24.8% → 2013년 30.8%)하여 실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보조금 감사담당 설치, 복지시설 특별점검 등 복지전달체계를 점검하였다.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국’단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취업박람회 정례화, 청년취업 뉴딜 프로젝트,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설립 등 신속하고 과감한 시책을 추진해 54,789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고용률은 3.3% 증가했고, 사업체 종사자 증가율은 16.1%로 전국 1위를 차지해 전국 다른 도시에 비해 ‘고용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창원의 국내외 위상을 더 높여 시민의 자긍심을 높였다. 국내 최초 무인공영 자전거 시스템인 ‘누비자’ 도입, 전국 최초 민·관협력을 통한 ‘마을도랑살리기’, ‘기업사랑운동’, ‘평생학습도시’ 등 창원시에서 시행한 많은 정책들이 중앙정부의 정책으로 채택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아울러 2011 세계생태교통연맹총회 개최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2012 IAEC(세계교육도시연합회) 세계총회를 개최하고 2018 세계사격 선수권 대회를 유치하는 등 창원의 국제적 위상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지난 4년 간 박완수 시장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도전과 열정적인 업무수행으로 ‘기업투자 최대도시’, ‘지방자치 교본도시’,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는 글로벌 도시’로 자리매김하며 세계일류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창원시는 올해 그동안 쌓아온 저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新성장 동력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시민의 살림살이가 한결 나아질 수 있도록 친 서민 3대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 ‘민생경제 활력’, ‘서민생활 안정’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과 문화, 복지, 교육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어 창원의 힘을 키우기 위한 발걸음도 더욱 힘차게 내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