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일프랜차이즈/우승환 대표
2006-08-14 글/ 남윤실 기자
자연이 선사한 건강한 재료로 국민건강을 지키는 정직한 기업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여성들의 다이어트 바람과 웰빙 음식의 시장이 맞물려 검은색 식품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검은색 식품은 항 산화력으로 노화를 막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하고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며 항암효과와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 등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랙푸드’의 돌풍을 일으킨 대표적인 검은색 식품인 검은콩은 예로부터 약재나 다름없는 식품으로 취급해 왔을 정도로 건강에 뛰어난 효능을 발휘하는 대표 식품이다.
웰빙의 키워드는 잘 먹고 잘사는 것으로 우리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겠다. 이 중 잘 먹는 것. 다시 말해 웰빙 음식의 시장성은 외식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맞물려 앞으로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겠다. 웰빙 음식은 기존 현대인의 식생활에 적잖은 영향을 가져왔다. 바쁜 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은 지금까지 주로 패스트푸드와 냉동식품과 같은 빠르고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음식들의 수요는 점차 줄어드는 대신에 가격은 좀 비싸지만 몸에 좋은 유기농야채와 건강음식 같은 이른바 웰빙 음식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
웰빙시대를 맞아 고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우희경검은콩수제비’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우희경검은콩수제비’로 프렌차이즈 사업을 펼치고 있는 우승환 대표를 만나 맛의 비결과 경영철학에 대해 들어 보았다.
웰빙 시대에 안성맞춤인 건강음식
전통 우리 음식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우희경검은콩수제비’을 찾아가면 우리 체질에 가장 잘 맞는 토종 웰빙 음식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우희경 검은콩 수제비’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려는 일명 웰빙족들에게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는 곳으로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여성은 물론, 부담스럽지 않은 한 끼를 원하는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다. 인체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검은콩을 주재료로 한 음식이 이색적인 곳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고객들에게 정직한 맛으로 자신 있게 다가가고 있다.
대전 지역 '대박집'으로 명성을 떨치던 ‘우희경검은콩수제비ㆍ보쌈’은 오리구이 전문점에서 식사 메뉴로 판매하던 검은콩 항아리수제비가 오리구이보다 더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99년도에 검은콩 수제비 전문점으로 업종을 변경해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을 현대인의 입맛에 알맞게 만들 뿐 아니라 몸에 좋은 재료만을 엄선하여 고객들의 건강음식을 만들고 있으며 맛 또한 일품이다. 우승환 대표가 자신 있게 강력 추천하는 검은콩 수제비를 한번 맛 본 고객이라면 그 맛을 잊지 못하고 다시 한번 식당을 찾게 돼 단골이 되고 만다. 단골들 사이에선 이미 맛으로 정평이 나 있는 검은콩 수제비를 맛보기 위해 찾는 손님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는 비결은 주 메뉴의 맛뿐만 아니라 모락모락 윤기 좌르르 흐르는 따뜻한 밥과 입맛을 돋구는 반찬들이 어머니 손맛 못지않다. 검은콩 수제비 외에도 검은콩 콩국수, 검은콩 돈까스, 흑만두, 검은콩 녹두 비지전, 흑두부 두루치기, 흑두부 전골, 흑두부 김치, 흑두부 보쌈, 새싹 꼬마만두 샐러드, 냉면 등 다채로운 음식으로 고객의 구미를 잡아당기고 있다.
일석 3조식 음식점
인스턴트 식품ㆍ패스트푸드가 비만과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외식산업에도 ‘잘먹고 잘살기’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등장한 블랙푸드의 열풍은 우리 건강을 지키는데 일조하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주)태일프랜차이즈는 사회적 변화에 부응하고자 정직한 맛과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마케팅 전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프랜차이즈는 모든 지점에 식재료의 크기와 품질을 균일하게 제공하여 통일성을 주고 있다. 이것은 프랜차이즈 어디에서나 같은 품질의 음식을 고객이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고객만족과 더불어 신뢰감을 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고객 100%만족이라는 기치 아래 임직원 모두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맛과 건강, 서비스 세 박자를 두루 갖춘 음식점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보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가맹점 관리를 통한 점주들과의 긴밀한 인간관계를 형성해 가면서 수익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는 프랜차이즈로써 본사의 이익을 창출을 바라기 보다는 지점점주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거품이 많은 창업시장에서 가격거품을 제거하여 창업주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으며, 각 지점의 안정적인 영업을 위해 상황을 항시 체크하여 수입이 부진한 지점은 본사에서 기술요원이 파견돼 기술보완 및 고객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 대표는 “(주)태일프랜차이즈는 한국 음식을 계승, 발전시켜 한국을 대표하는 한식 외식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그 동안 쌓아 온 외식 경영의 모든 노하우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다른 곳과 차별화된 지속적인 신 메뉴 개발과 도전정신으로 전통음식과 외식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라고 말하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우희경검은콩 수제비를 개발한 우희경 씨 인터뷰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직한 음식 맛을 내겠습니다”
중국집(충남대 정문 대온식당), 빈대떡집(우째 이런집이), 레스토랑(어울마당), 흑수제비집(갑동고을)을 해오면서 겪었던 수많은 실패와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의 ‘검은콩수제비’를 탄생시켰다. 1999년 국내 최초로 검은콩 수제비를 개발하였고 그것이 신문과 방송에 알려지면서 여러 식당에서 검은콩 수제비를 만들게 되어 국내 최초라는 말이 물색하게 되었다.
하지만 맛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국내에서 내놓으라 하는 여러 외식업체에서 제휴의 유혹도 있었지만 22년 동안 음식업에 종사하며 수많은 메뉴와 비법, 노하우를 밑천 삼아 많은 사람들에게 성공의 열쇠를 나눠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프랜차이즈를 시작하게 되었다. 음식 맛의 필수조건인 정성을 다해 만들고 검은콩 수제비의 원조답게 뛰어난 음식의 맛과 서비스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것이다.
한편 우리 회사는 고객 한사람, 한사람의 니즈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고객과의 하나 됨을 이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기업, 정직한 기업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 가까이에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세심함을 발휘해 고객들이 더욱 풍요롭고 건강한 생활을 선사하고자 소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