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칭찬은 박희근 FSR을 춤추게 한다”

‘선한 영향력’ 전하며 오랫동안 일하고 싶어…

2014-02-10     박상목 부장

‘한 사람이 온다는 것은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라는 시의 한 구절을 생활 속에서 깨닫는 이가 있다. 메트라이프 박희근 FSR은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고객들을 만나고 바닷가의 모래알만큼 다양한 그들의 사연을 접하는 것이 제가 일하는 즐거움입니다”라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에 입사한지 3년 차가 된 박희근 FSR의 전직은 초등학교 교사다. 그가 많은 이들의 선망의 직업인 교사를 관두고 보험설계사가 되겠다고 했을 때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격려와 함께 그를 우려했다. 하지만 교사와 장교로 근무한 5년의 시간 동안 그는 자신이 가야할 길에 대한 확신이 생겼고 주저 없이 도전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이 제게 가장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장교와 교사로 근무하며 이를 더욱 절실히 느꼈죠. 장교 시절 중대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몇 날 며칠 밤을 새워 사진, 동영상 작업을 했고 교사 시절에는 다음날 아이들에게 즐거운 수업을 해주기 위해 새벽까지 준비했습니다. 그런 제 모습을 되돌아보며 좀 더 열정을 발산할 수 있고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찰나에 먼저 메트라이프에 입사한 친구를 통해 ‘금융 컨설팅’을 접하게 됐고 ‘영업’이라는 낯선 분야에 발을 내디뎠다.
“처음에는 보험 컨설턴트라는 명함이 낯설고 어색했지만 제 성향과 잘 맞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지금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게 FSR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이들 ‘FSR’
FSR은 Financial Services Representative, 즉 금융서비스대리인으로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고객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역할을 한다. STAR 50주 단위, 계약 건수 150건 단위 달성 시 마다 1급씩 승급하는 커리어 패스를 지니고 있으며 박 FSR은 현재 두 번의 승급을 거쳐 3급 Senior Consulting FSR로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사의 요청으로 매달 메트라이프 신입 FSR교육을 담당, 진행하고 있다.
“재무상담은 컨설턴트의 생각을 고객에게 이야기하고 그에 맞는 도움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본업에 종사하느라 자산관리 할 여유가 없는 고객들에게 경제·금융상품 등을 가르쳐 드리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교육학을 전공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박 FSR은 교사로서의 생활을 정리했지만 학생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며 쌓은 노하우를 FSR 교육과 고객 컨설팅에서 발휘하고 있다. 또한 함께 일하는 동료와 고객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조금이라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살겠다고 매일 다짐하는 그다.

‘어떤 컨설턴트를 만나는가’가 중요

‘일상다반사’라는 말처럼 우리 인생에는 수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을 마주하게 될지 알 수 없기에 보험이 필요하다. 보험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에 처했을 때를 대비하고 삶의 단계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정적인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고객에게 있어서 좋은 보험 상품에 가입하는 것보다 어떤 컨설턴트를 만나는가가 더욱 중요하다. 고객의 성공과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컨설턴트, 고객과 희로애락을 함께할 준비가 되어있는 컨설턴트를 만나는 것은 행운이다. 그런 면에서 “고객과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친근한 관리자가 되고 싶다”는 박 FSR의 고객들은 참 든든하고 행복할 듯하다. 그는 고객의 재무적인 상황과 비재무적인 상황을 철저히 분석해 고객에게 적합한 ‘맞춤형 상담’을 추구하고 있다.
“의사가 배가 아픈 두 명의 환자에게 똑같은 약을 처방하지 않고 그 원인을 파악해 각각에게 가장 적합한 처방을 하듯 저 또한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가장 취약한 부분이 어디인지 분석해 최대한 먼저 필요한 부분에 대해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 FSR은 재무설계, 투자설계, 상속설계, 은퇴설계, 보장설계 등 전반적인 인생의 밑그림을 그리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 출신인 만큼 교사나 공무원들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재무상담, 공무원연금법 개정에 대비한 은퇴설계, 신혼부부에 적합한 재무설계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회초년생에게 반드시 필요한 재무설계, 의사 친구들을 통해 관심을 갖게 된 ‘의사재무컨설팅’인 ‘빠른 은퇴를 위한 인턴부터 준비하는 20년 PLAN’ 및 ‘보장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리스크 매니지먼트 준비하기’ 등이 그의 주요 상담 분야다.
주요 분야를 꼽을 수 없을 만큼 재무설계 전 분야를 아우르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박 FSR. 철저한 분석과 준비로 완벽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그의 꼼꼼함과 세심함을 잘 아는 동료와 지인들은 ‘진로를 변경해 관리자로서 활동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며 제안을 하곤 한다. 하지만 박 FSR은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교류하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것이 즐겁기 때문에 관리자보다는 고객과 최전선에서 만나는 컨설턴트로서 평생 일하고 싶습니다. 저는 메트라이프에 처음 입사할 때 무엇보다 ‘무조건 오래 일하고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다짐했습니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고객의 가려운 부분을 언제나 긁어드릴 수 있는 FSR이 될 것입니다.”

고객 만족은 최상의 보상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박 FSR도 춤추게 한다.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그가 가장 바라는 것은 ‘고객의 칭찬’이다. 어떠한 물질적 보상보다 더 값지다는 그는 오랫동안 일하며 고객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작정이다.
“2년 동안 인연을 맺게 된 200여 명의 고객들과 저를 믿고 응원해 주는 가족과 아내에게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성실히 일할 것입니다. 특히 육아와 가사를 많이 도와주지 못해 미안한 아내에게 부끄럽지 않은 멋진 남편이 되고자 합니다. ‘청마의 해’가 시작됐습니다. 말은 성공, 건강함, 강인함, 승승장구 등 좋은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분들에게 말의 힘찬 기운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