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음악학전공 재학생, 여성 듀오 'YOONYOO'로 데뷔

2018-09-17     한소정 기자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음악학을 전공 중인 재학생 공윤경, 천유경이 여성 듀오 'YOONYOO'로 지난 9월 15일 개최된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을 통해 데뷔 무대에 섰다.

최고의 시스템과 최고의 실력 있는 뮤지션을 양성하겠다는 일념으로 노력한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결과는 3년 만에 빛을 발하기 시작하였다. 싱어송라이터 출신의 이제헌 교수부장을 필두로 실무와 행정의 달인 이현수 교수 및 강필수 교수 3인방은 인재 발굴을 위해 애써 왔다. 

그간 장학생 및 졸업생들에게도 싱글 앨범 등을 발매하며 개인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힘써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쌓여 마침내 재학생 최초로 프로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대형 무대에서 데뷔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학교에서 단순히 교육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및 문화예술을 주도하는 기관과 도모하여 함께 행사를 기획하고, 학생들이 무대에 설 수 있게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음원을 만들며 여러 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공윤경, 천유경은 학창시절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학과 교수들의 지도하에 각종 오디션과 작은 공연에 참여하면서 착실하게 경력을 쌓아 왔다. 그 결과 싱글 앨범을 발표할 수 있었고 yb나 자이언티, 백지영 등이 출연한 큰 무대에서 데뷔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제헌 작곡, 공윤경, 천유경 작사, 이제헌, 이현수, 강필수 편곡의 LET ME DOWN(렛미다운)을 통해 'YOONYOO'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