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육아·일 홀로서기… 가장 큰 고충은 해결?
2018-09-14 박한나 기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배우 박은혜가 이혼했다.
현재 박은혜는 쌍둥이 아들의 엄마로, 이혼 후 육아와 일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박은혜는 연예계 대표 워킹맘으로, 여느 평범한 엄마처럼 고된 육아에 대한 고충을 겪기도 했다.
그는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 "한 명만 보고 있으면 세상이 천국같이 느껴진다. 진짜 애 한 명만 보면 편하겠다"고 말했다. 가장 큰 고충은 밥을 안 먹는 아이를 위한 먹거리 고민이다.
그는 "정성을 들여서 뭘 만들면 정말 안 먹더라. 정말 정성껏 했는데 한 개 먹고 안 먹으면 진짜 다신 하기 싫어진다"고 말했다. 하지만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그는 "어느 날 대충 해 줬는데 잘 먹더라. (그 뒤로) 대충 줬다. 그러다 보니 아무거나 잘 먹는다"는 단순 해법으로 고충을 해결한 사실을 털어놨다.
한편, 박은혜 측은 14일 박은혜가 최근 남편과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