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코리아/강욱희 대표

2006-08-23     글/ 신혜영 기자
친환경 차량성능개선제 ‘카맥스’로 신기원 열다
차량내부 냄새, 매연감소, 평균 20%대 연비절감 등 효과 탁월
21세기의 화두는 단연 ‘환경’이다. 이에 세계 각국은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교토의정서 발효와 관련해 신·재생 에너지 개발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유가가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는 요즘, 원적외선 수성액상화를 이용한 자동차성능개선제 ‘카맥스’는 국가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제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승용차 보유 현황은 2004년 3.2명당 1대에서 지난해 3.1명당 1대를 기록, 해마다 그 수치가 낮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적이면서 연비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절실한 실정이다.
(주)미라노이멕스(박영철 대표)가 개발하고 웨스트코리아(강욱희 대표)가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자동차성능개선제 ‘카맥스’는 연료비 절감은 물론 배기가스를 저감할 수 있는 신개념 친환경 제품이다.

친환경 차량성능개선제 ‘카맥스’
나노 SOD기술(SuperOxide Dismutase)을 응용한 자동차성능개선제 카맥스는 세계최초로 원적외선 세라믹 수성액상화를 이용해 개발한 것으로 이미 아주자동차대학의 ‘시험평가보고서’를 통해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는 신개념 제품이다.
그 원리는 자동차 엔진을 감싸고 있는 라디에이터 내부에 본 제품을 희석하면 실린더 블록 내부에 혼합기체가 발생하여 연료의 불완전 연소를 방지하게 되는 것으로, 기존의 1회용 연료첨가제가 아니라 자동차 라디에이터에 한번 주입하면 다음 부동액 교체 시까지 그 효능이 지속된다. 특히 투입 후 그 효과를 바로 검증할 수 있을 만큼 반응속도가 매우 뛰어나다.
또한 주입 후 엔진이 가동되면서 높아진 엔진 열에 의해 라디에이터 냉각수의 온도가 동반 상승하게 된다. 이에 모든 냉각수는 결국 활성수로 변환되면서 동시에 온도효과를 받게 된 카맥스의 ‘수성액상화 세라믹’은 원적외선 및 음이온방사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이 냉각수가 엔진실린더 주위를 순환하면서 자연스럽게 실린더 주변에 다량의 음이온 효과에 의한 전자기장을 형성하게 되어, 실린더 내의 연소속도를 증진시키고 또한, 완전연소에 가까운 산화적용을 일으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엔진 실린더 주위를 순환하면서 ‘Super액 세라믹’에 의해 발생된 에너지가 전기분해를 통해 기름입자와 냉각수를 미세하게 단분자화 시켜 보다 효율적인 연소 작용을 돕는다. 단분자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음이온 효과로 차량 내 악취를 제거하고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
일반적으로 2000cc 차량의 경우, 약 300cc~400cc를 라디에이터에 희석해 사용하며 라디에이터에 운전자가 쉽게 주입할 수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승용차를 비롯한 택시, 버스, 화물차 등에도 사용할 수 있어 기대효과가 크다.


KBS, 아주자동차대학 효과 검증
고유가시대의 소비자호응과 차세대 친환경제품으로 인정받기 시작한 카맥스는 지난 2005년 3월 ‘KBS일요스페셜-한국경제를 살립시다’ 방송을 통해 배기가스 개선과 연비절감효과 제품을 실증적으로 테스트하며 호평을 받았다.
당시 동종차량(배기량 2497, 2003년식 쏘렌토)에 카맥스를 주입한 차량과 일반 휘발유만 사용한 차량을 서울에서 부산간 (왕복 866.5km)을 동일코스, 동일속도, 동일조건으로 주행하는 방법으로 제품을 테스트 했다. 그 결과 배기가스 개선 효과의 경우, 카맥스를 투입한 후의 배기가스량이 투입 전보다 80%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비의 경우 카맥스를 주입한 차량이 주입하지 않은 차량보다 연비 개선율이 33%이상 절감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카맥스 미주입차량보다 주입차의 연료소모량이 20리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비 비교시 자동차의 배기량, 연식, 제조사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발생했으나 오래된 중고차일수록 연비향상 효과가 크며, 실험대상차량의 대다수가 연간 평균 20%이상의 연비향상율을 보였다.
뿐만 아니다. 아주자동차대학 자동차연구센터도 15회 실시한 카맥스 시험평가 보고를 통해 그 효과를 검증받았다. 시험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카맥스를 주입한 후 새시다이나모미터를 이용해 차량이 열간상태에서 IM240모드로 주행했으며 레간자(배기량 1796cc, 원동기 형식 C18NED)에 대해 주입전·후 600km주행시 또한 아반테(배기량 1495cc, 원동기형식 G4FK)에 대해 주입전·후 및 주입후 500km주행시 각 테스트에서 배출가스절감 및 연비개선에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카맥스의 효과는 테스트뿐만 아니라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아이디 ‘bluemin’의 고객은 스타렉스 점보(12인승) 차량에 휘발유 또는 엔진오일을 넣은 보조제품을 많이 써봤지만 큰 효과가 없었고, 카맥스 제품을 사용하면서 많은 효과를 봤다며, 무엇보다 엔진소음이 많이 줄어 좋았다고 한다.
아이디 ‘star04’의 또 다른 고객은 투입 후 단시간에 언덕길 주행이 가능해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밖에도 많은 고객들이 직접 사용해 본 결과 카맥스에 대한 효능을 인정했다.
한편, 카맥스의 총판인 웨스트코리아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카맥스를 구입(10만원)해 사용했는데도 차량 내부 냄새가 완전 제거되지 않으면 전액 환불해주는 마케팅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웨스트코리아/강욱희 대표 인터뷰
“소비자들의 인식을 개선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문제”

■카맥스의 경쟁력은-기존의 원료 절감기가 아니다. 카맥스는 자동차성능개선제로 이 제품은 냉각수에 넣는 것으로 기존 일본에서 개발한 돌가루 물은 침전되는 게 가장 큰 문제였지만 카맥스는 나노 SOD기술을 응용한 세계최초로 원적외선 세라믹 수성액상화를 이용한 제품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했다. 특히 버스, 화물차 등 모든 차에도 사용 가능하며 원적외선을 방출하기 때문에 인체에 전혀 해롭지가 않다.
8월 중에 특허가 나오며 평가위원들로부터 ALL A를 받을 만큼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마케팅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기존의 제품에 대한 연료절감기 시장이 많이 흐려져 있어 다소 소비자들에게 알리는데 어려움이 있다. 때문에 소비자들의 인식을 개선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문제다. 이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
현재 7월 중순부터 홈쇼핑 방송을 하고 있으며, 더욱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빠르게 알리기 위해 네트워크 마케팅을 이용할 것이다. 또한 인터넷과 사이버 영업 사원들을 활용하며 군납이나 관납을 통해 납품 하는 등 대량 유통을 통해서 널리 알릴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쉽게 접하며 살 수 있도록 대형 할인마트 등에 납품 하며 더 나아가 일본, 동남아 쪽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기업이 됐든 사람이 됐든 너무 이기적으로 가면 안된다. 한번쯤은 뒤돌아보면서 좋은 것은 계승하고 좋은 쪽으로 융화시켜 갈 것이다. 경쟁보다 상호 ‘win-win’을 추구, 여기서 더 나아가 ‘win(나)-win(상대방)-win(제3의)’이 함께 공동이익창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바탕으로 전국 지사 및 대리점·취급점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