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 액션 완결판 ‘데스 위시’ 메인 예고편 전격 공개!

10월 개봉, 감독: 일라이 로스, 출연: 브루스 윌리스, 빈센트 도노프리오, 엘리자베스 슈

2018-09-14     하명남 기자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통쾌한 핵사이다 액션의 완결판! 브루스 윌리스의 액션 완결판 <데스 위시>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데스 위시>는 불행한 사건에 휘말린 이후 낮에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외과의사로, 밤에는 타겟의 목숨을 거두는 시티헌터로 활약 중인 ‘폴 커시’(브루스 윌리스)가 위험천만한 이중생활을 감행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액션 스릴러.

<다이 하드> 시리즈의 ‘존 맥클레인’ 보다 더 강렬하고 과감한 캐릭터 심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브루스 윌리스가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법자 ‘폴 커시’로 돌아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생명을 구하는 의사인 ‘폴 커시’로 분한 브루스 윌리스가 의료 도구로 악을 자비 없이 처단해나가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손에 쥐는 어떤 것이든 무기로 사용하며, 시민들의 보호막이 되어 주는 ‘폴 커시’에 완벽 몰입한 브루스 윌리스는 ‘착한 주인공’과 ‘나쁜 악당’이라는 획일화된 액션 캐릭터의 경계를 과감히 부수며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미국에서 범죄율이 높은 도시 중 하나인 시카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브루스 윌리스표 액션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랑하는 가족을 무장 강도에 의해 허망하게 떠나 보내고, 경찰과 가족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폴 커시’는 직접 악을 처단하기에 이른다. ‘폴 커시’는 시카고 도시의 거리를 누비며 시민들의 ‘수호천사’가 되어 생명을 구하고, 악을 처단하는 심판자로 변신한다. 특히, 복수를 행하는 과정에서 냉혹하게 가해자들을 처리하는 ‘폴 커시’의 모습은 카멜레온처럼 천사와 악마를 오가는 그의 이중적인 면모를 엿보게 한다. 이어 ‘짜릿한 액션의 완결판’이라는 카피에서도 볼 수 있듯이, ‘폴 커시’에 완벽 몰입한 브루스 윌리스는 렌치부터 체인까지 손에 쥐는 것은 무엇이든 무기로 활용하는 폭넓은 액션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마스터 브루스 윌리스의 짜릿한 액션의 완결판을 선보일 <데스 위시>는 오는 10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