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한-중 메이크업 따라 '확' 바뀐 분위기
2018-09-12 박한나 기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배우 탕웨이의 메이크업을 전담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라디오 출연에서 탕웨이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샘물이 탕웨이의 메이크업을 맡기 시작하면서 한국, 중국 활동시 극명하게 갈리는 스타일로 이목을 끌었던 바 있다.
탕웨이는 중국 활동 당시 이목구비를 진하게 표현했고, 한국에선 자연스러운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여신' 호칭을 얻었다.
관련해 정샘물은 "그 사람 고유의 색이 내가 색을 얹음으로 인해서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게 했다"고 말했다. 또 12일 MBC FM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정샘물은 탕웨이의 메이크업 변화로 인한 찬사에 "뿌듯했다"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