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에게 깨끗하고 맛있는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
지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마련
고성군상하수도사업소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2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기관 인증패와 포상금을 수상하였다. 이로써 고성군은 공공하수도 평가에서 4차례(2005년, 2009년, 2010년, 2012년)에 걸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물이란 생명의 근원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며 안정적인 원수 확보 및 엄격한 수질관리, 더 많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고성군상하수도사업소의 이수열 소장을 만나보았다.
지역민과 상생하는 고성읍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이와 더불어 고성군상하수도사업소는 생태학습전시관 준공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생태학습전시관이 개관된다면 고성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고성군상하수도사업소는 녹지화 공원과 연못을 조성해 관내의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의 자연학습현장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성군민 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휴식공원 등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고성군, 2012년도 환경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고성군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2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기관 인증패와 포상금을 수상하였다. 이로써 고성군은 공공하수도 평가에서 4차례(2005년, 2009년, 2010년, 2012년)에 걸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환경부 주관으로 종합평가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최우수기관 및 관계자에 대하여 표창과 함께 포상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 각 기관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모든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자치단체별로 구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환경부에서 한국환경공단,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운영관리실태 평가단을 구성하여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시상은 11월7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전국 공공하수도 연찬회에서 수상하였다.
평가내용은 정책분야, 서비스분야, 운영분야 등 총 3분야 42개 세부항목에 대해 실시했으며, 고성군은 연구개발, 방류수질, 에너지 절감, 하수찌꺼기 재활용등 하수처리시설 운영 효율화 부분에서 전국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지원받은 포상금의 일부를 고성군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하수 슬러지에서 나오는 퇴비를 조경업체 및 농민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는 등 버려지는 생활하수를 정화한 후 다시 재활용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환경수도 선진형 도시로 생태계 오염원 차단을 위한 최첨단 미래형 하수시설을 구축한 상하수도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고성군상하수도사업소. 이수열 소장의 바람처럼 고성군상하수도사업소가 ‘건강한 군민’이 ‘지역민과 함께 하는 고성군상하수도사업소’가 될 수 있도록 그의 행보에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