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수갑, 드러난 진위에도 우려

2018-09-10     박한나 기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중국 온라인상에 등장한 중화권 스타 판빙빙의 수갑 사진이 중국, 한국 등을 들썩이게 했다. 현재 이렇다 할 행보가 포착되고 있지 않는 판빙빙이다. 그렇기에 팬들은 판빙빙 수갑 사진의 진위를 떠나 그의 무사 귀환을 염원하고 있다.

판빙빙 수갑 사진이 등장한 것은 지난 달 초이다. 당시 암암리에 퍼진 해당 사진을 대만 매체 ET투데이가 보도했고, 최근 판빙빙의 생사 여부 등의 이슈와 맞물려 국내에도 돌기 시작했다. 해당 사진에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판빙빙이 수갑과 족쇄를 차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해당 사진은 실제 머그샷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중국의 한 매체는 판빙빙 수갑 사진이 영화 리허설의 한 장면이라고 보도한 것이다. 관련해 국내 네티즌들은 "dkfa**** 제발 무사하길 바라네요" "haye**** 진짜 무사하길 바래요" "fore**** 탈세는 잘못했지만 무사했으면 좋겠네요" 등 바람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