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시설사무관 및 시설담당 회의 개최
교육시설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의 기회 가져
2018-09-09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7일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본청, 시설사무관 및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시설담당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시설사업 주요업무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주요 사업에 대한 현황과 향후 추진방안에 대한 전달회의와 하반기 시설사업 주요업무추진에 대하여 협의하고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시설사업 집행독려 및 이월 최소화 방안마련 협의와 학교시설내진보강, 석면해체·제거 사업 추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2019년 3월 개교 예정 학교에 대하여 개교에 지장이 없도록 공정 및 공사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과 친환경적이고 다채로운 주제가 담겨있는 새로운 학교건축을 위하여 창의적인 설계를 통한 미래지향적인 공간조성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김홍구 시설과장은 “시설사업을 추진하면서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하여는 항상 귀 기울 일 것”이며 “앞으로 미래교육환경조성에 힘써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 맞는 환경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