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15분 거리 3호선 녹번역 ‘삼성 래미안 베라힐즈’ 독점 상가 공급 실시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19번지 일대 근린형 단지 내 상가인 `녹번역 래미안 베라힐즈` 유치원 및 근생시설이 오는 9월 6일(목), 7일(금) 공개분양을 앞두고 있다.
연면적 2,471.14㎡,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근린생활시설(소매점)은 지하 1층~지상 1층이며, 교육연구시설(유치원)은 지상 2층~지상 4층에 입점한다.
최근 단지 내 고정 수요에만 의지했던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변신하고 있다. 인도 옆으로 배치된 저층형 상가인 근린형 단지 내 상가가 그 동안 대부분 단지 내 입주민을 수요층으로 한정했던 단점을 깨고 단지 밖 수요층까지 흡수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단지 내 상가를 가시성과 접근성까지 보완한 스트리트형으로 조성하면서 상가 활성화는 물론 아파트 가치 상승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처럼 단지 내 상가가 한계를 넘어 유동인구 잡기에 나서면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로 면적에 대한 법적 제한이 없다.
다만 대규모 대형마트, 할인점, 백화점, 아울렛 등이 활성화되면서 단지 내 상가를 이용하는 입주민들이 줄어들자 규모가 줄어드는 추세다. 이와 반대로 지하철 역세권, 근린, 중심상업지역 인근 등 입지적인 측면에서 유동인구를 끌어들일 만한 곳들은 단지 내 상가 규모를 늘리고 있다.
지하철역과 가까운 단지의 경우 역과 가장 가까운 곳에 근린형 단지 내 상가를 배치해 유동인구가 유입되도록 유도하고 있다. 근린·중심상업지역과 마주하고 있는 단지는 플라자상가를 찾은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흘러올 수 있도록 동선을 배치하고 있다.
분양방식은 지하 1층(대형마트, 전용면적 475.99㎡)과 지상 2층~4층(유치원, 전용면적 1,057.36㎡)은 최저가(내정가 각각 28억원) 공개입찰방식이며 지상 1층은 확정가 선착순 입금방식이다.
분양가는 1층 기준으로 3.3㎡ 당 1,500만~2,300만원선(부가세 별도)으로 다산신도시 중심상업지 상가의 절반가격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며 전용률은 지하 1층(대형마트) 72.03%, 지상 2층~지상 4층(유치원)은 78.67%, 지상 1층은 67.39%인데 특히 지상 1층은 전면에 테라스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납부방식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총 분양가로 계약시 10%, 중도금(계약일로부터 한달 후) 30%, 잔금 60%는 1금융권 대출로 대체가 가능하다.
공개분양일은 2018년 9월 6월~7일 양 이틀간이며, 계약장소는 녹번동 래미안 베라힐즈 조합사무실로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계약금 10%를 지정계좌로 납부해야 정식계약으로 인정되며 오는 11월 준공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녹번역 ‘삼성 래미안 베라힐즈’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