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신도시 ‘우성메디컬센터’ 중심상업지구 특구 상가 임대 확정, 사전청약 중

2018-09-05     한소정 기자

경기도 평택에 고덕신도시는 약 4백 6만평 부지로 2020년까지 3단계에 걸쳐 개발이 진행 중이다. 현재 135만평의 1단계가 개발 중이며 1만 5천여세대가 공급될 계획이다.

1,2,3단계 모두 개발 완료 시 2020년에는 5만 6천세대로 인구 14만명 이상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평택시 고덕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2블록 1-1번지 일대에 ‘우성메디컬센터’가 들어선다. 고덕신도시 중심상업지역내 메디컬센터로 13과의 병원이 확정된 상가이다.

지하4층~지상8층으로 대형 주차시설이 들어서며 지상1층과 3층에는 근린상업시설, 지상4층~지상8층까지 병원 10년 임대 계약을 확정했다.

반경 1㎞ 이내에 1만 5천여세대의 아파트 배후세대를 확보했다. 고덕신도시의 유일한 중심상업지역으로 지속적인 인구 집중효과를 기대하며 고덕신도시의 부족한 의료시설을 해소시켜줄 첫 병원이 개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는 총 11개 업체로 7만 9천여명이 종사 중이며 2공장을 착공준비 중으로 2020년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약 37조원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최대 15만명의 고용창출효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한다.

경부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 어디든 이동이 수월하다. SRT지제역, 지하철1호선 서정리역, GTX(2020년 개통예정) 등 대중교통망을 구축하고 지제역~안성IC까지 평택간선급행버스(BRT)를 운행해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까지 직선거리가 1.2㎞로 근접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행정타운 및 삼성전자 등 대기업과 산업단지들로 인해 소비심리가 높은 3040대를 주축으로 구매수요자를 확보해 안정된 상권을 형성한다.

현재 평택시는 고덕신도시를 포함한 20개 산업단지를 새롭게 조성이 추진 중이며 2040년까지 인구수 100만명을 목표로 수도권 광역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평택항과 연계한 환황해권 경제권역으로서 평택시의 위상 및 역할, 수도권 남부 거점도시로 동북아 광역교통의 관문역을 맡는다.

주한미군 기진 이전에 따른 개발사업이 아닌 광역도시로 발전하며 국제교류의 장으로 산업, 경제, 교육, 문화의 장으로 대내외 경제교류거점, 첨단산업 집적의 거점, 국제적 도시환경의 구축으로 시너지효과를 창출한다.

시공사는 우성건영, 신탁사는 하나자산신탁으로 안전하다. ‘우성메디컬센터’는 사전청약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한편, 자세한 분양가 및 잔여 호실은 전문상담사를 통해 안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