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미래를 함께 ‘미래공유포럼 리더스 아카데미 제4기 수료 및 제5기 개강식’

3일, 프리마호텔 그랜드볼룸

2018-09-04     하명남 기자

[시사매거진=하명남, 박상윤 기자]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미래를 함께 헤쳐 나가기 위한 중견 CEO들의 모임 ‘사단법인 미래공유포럼 리더스 아카데미 제4기 수료식 및 제5기 개강식’이 3일 저녁 6시 프리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행사 1부는 안소영 아나운서 사회로 제4기 수료식과 감사장, 공로상 전달식과 정학수 원장의 축사 및 이임사가 진행되었고 이제원 원장의 취임사와 제5기 환영사, 제5기 회원 소개 행사가 이어졌다. 만찬과 만남의 행사로 이어진 2부 행사는 개그맨 최홍림의 사회로 송대관, 이진관, 환이진이 콤비, 양양 등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미래공유포럼 정수종 이사장은 “그동안 4기의 교육과정을 통해 300여명의 회원을 배출하였으며 금년 9월부터 제5기 신입회원들에 대한 새로운 교육과정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거듭된 과정 운영을 통해 강의의 범위와 깊이가 많이 향상되고 회원들의 인적네트워크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제5기에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전략 중심으로 강의 내용을 집중하고 강사도 우리나라 최고의 수준으로 높이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협업의 시대입니다. 한 분야의 전문성만으로는 헤쳐 나갈 수 없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가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함께 지혜를 모아 계속 발전하는 CEO로 미래공유포럼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갑시다” 라고 인사말과 축사를 겸하였다.

제5기 리더스 아카데미는 9월 3일 개강하여 2019년 2월 25일 수료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초청 인사 강연, 워크숍, 연수 등 수준 높은 다양한 커리큘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단법인 미래공유포럼은 국가 경제의 핵심 역할을 하고 계시는 각 분야의 CEO들이 모여, 미래 변화에 대응한 지식과 역량을 축적하고 회원 간의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불확실한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둥지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3년 전에 발족한 비영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