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공기와 건강한 ‘맛’, 편안한 쉼터 ‘부잣집’
“너무나 사랑하는 고향, 군포에서 맛있는 추억 만드세요”
한강 남쪽에서 서울을 감싸고 있고 남북으로 능선이 길게 늘어선 경기도 도립공원 수리산은 산새가 수려해 사철 내내 많은 산악인들이 모여든다. 특히 맑은 물이 솟아나는 약수터가 많고 봄이면 진달래가 붉게 물들어 장관이다. 수리산 초입인 경기도 군포시 속달동에 위치한 ‘부잣집(주성하 대표/www.부잣집.kr)’은 이름처럼 넉넉한 인심으로 수리산을 찾는 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각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건강한 맛집들은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건강한 상차림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의 길라잡이 역할 등 지역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때문에 지역 음식점들은 지역경제발전에 있어 기업들과 더불어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느 한 음식점에서의 첫 인상과 식사 후의 만족감은 해당 지역 전체에 대한 이미지로 이어지기도 한다.
빼어난 자연 환경, 맛, 그리고 힐링
부잣집은 오리 요리를 주축으로 한 다양하고 전문화된 최고의 요리로 손님을 모시고 있다. 질 좋고 맛 좋은 부잣집 음식 맛의 비결을 묻자 주성하 대표는 “매일 직속되는 신선한 재료에 그 비결이 있고, 넉넉한 인심과 친절한 서비스가 양념처럼 더 해집니다”라고 전했다.
부잣집은 공기 좋고 인심 좋은 전형적인 시골마을에 위치해 있다.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기 좋은 곳으로 혹자들은 ‘도심 속의 작은 설악산’이라 부를 정도로 최고의 환경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도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이러한 자연환경을 누리고 오리백숙, 한방백숙, 보리밥 등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부잣집을 찾는 많은 시민들, 혹은 지역민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
주 대표는 “부잣집은 군포 8경 중 수리산, 수리사, 당숲, 반월호수 등 4경이 모여 있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맛과 신선한 재료,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손님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 번 맛을 본 손님은 꼭 다시 찾는 비결을 묻자 주 대표는 “항상 일정한 맛과 정성어린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빼어난 자연환경 속에서 음식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쉼을 제공한다는 것이 부잣집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했다.
부잣집과 인접해 있는 수리산에는 둘레길이 있어 가족 또는 단체가 삼삼오오 모여 둘레길을 걷고 또 MTB를 즐기는 사람들도 부쩍 늘고 있어 수리산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출출해진 배를 달래기 위해 부잣집을 찾는 이들도 함께 늘고 있기에 주 대표는 지금 이 순간도 소중한 분들을 맞이하기 위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더욱 노력할 것
주 대표가 입이 마르도록 자랑하는 수리산은 군포 시민은 물론 안양, 안산 등 수도권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빼어난 산봉의 방위가 마치 독수리 같아 ‘수리산’이라 이름 지었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절경을 자랑한다. 청계산, 광교산, 관악산, 백운산 등 수도권 주요 산들과 광주산맥을 구성하고 있는 중요 산지 중 하나이자 도시에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수도권의 허파와도 같다. 특히 2002년에는 생명의 숲 및 산림청에서 주최한 ‘제3회 아픔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을 만큼 한번쯤 가봐야 할 산이다.
부잣집을 찾는 시민들은 도심을 벗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쉼을 즐기고 정성과 손맛이 더해진 음식을 통해 심신의 위로를 받고 있다.
주 대표는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 염려가 없고 콜레스테롤이 적은 약알칼리성 식품으로 몸의 독소를 제거하고 피를 맑게 해, 혈액순환을 돕고 만성피로를 몰아내는 데 효과적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산에서 즐기는 음식의 대표 격인 해물파전, 감자전, 도토리묵, 보리밥도 빼놓을 수 없는 메뉴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더하니 맛있을 수밖에 없는 부잣집의 음식들. 주 대표는 앞으로도 재료 선정에서부터 손님이 떠나는 순간까지 정성을 다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지역 기업은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군포시의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 대표는 “가족은 서로가 존중하고 함께 공생하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지자체와 지역기업도 서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협력한다면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저는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청소년 범죄 예방과 주민 방범을 위한 시민경찰 활동 및 범죄예방위원회에서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