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믿고 가족을 위해 일하는 것이 정답”
작은 목표의 실천이 결국 최고의 인재 만들어
그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의 시간들이 그리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다. 녹록치 않은 현실에 포기도 해야 했고, 때로는 좌절의 눈물도 흘려야 했다. 그렇게 성장통을 겪으며 발전했다. 그를 보면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말이 옳은 말인 듯싶다.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목표를 향해 전진해갔다. “생각하는 로뎅이 아닌 역동적인 나폴레옹이 좋다”는 말이 너무 잘 어울리는 사람, ING생명 이원재 FC를 만났다.
이원재 FC의 삶을 두 단계로 나누어 본다면 ING생명 입사 전, 그리고 ING생명 입사 후라고 말할 수 있다, 비단 이곳에서 경제적인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 아니다. 힘들고 긴 터널을 지나 제법 돈도 벌고 승진도 했었다. 하지만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헛헛함, 그것이 꿈과 희망임을 ING생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인생의 굴곡이 성장을 견인하다
이원재 FC는 “살아가면서 단 한 명의 멘토를 만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내게는 그런 존재가 세 명이나 있다. ING화랑지점 정성제 지점장님, 신종훈 부지점장님, 그리고 무엇보다 나의 죽마고우인 우리팀 김우진 부지점장에게 너무 감사하다”라며 “이들이 올바로 이끌어 주고 길을 열어 주었기에 나의 발걸음이 더욱 힘차게 나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원재 FC는 경찰공무원인 아버지의 영향 때문인지 인천공항 특경대원으로 5년 동안 근무했다. 그러면서 결혼도 하고 달달한 신혼도 누렸지만, 일의 특성 상, 휴일과 명절에 가족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행복한 가정을 위해 하는 일인데 주객이 전도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인이 러브콜한 건설회사로 이직을 했다.
“이 선택이 나의 얼마나 많은 부분을 바꾸어 놓았는지, 지금 생각해도 등골이 오싹한다. 건설회사와 비전을 함께 하기 위해 인천대학교 토목과로 다시 진학하는 열정을 보이며 1년여를 근무했는데, 우리나라 건설산업 자체가 점점 악화되면서 우리 회사 역시 부도라는 비보가 날아들었다. 하늘이 무너지는 듯했다. 군 전역 후 용돈 한 번 얻어 쓰지 않을 정도로 자립심 강한 나였지만, 출산 산달을 맞은 와이프를 생각하니 죄책감과 미안함에 눈물만 흘렀다.”
그러던 중 대학교 후배의 추천으로 카드영업을 했다. 미친 듯 일만 했다. 직업을 가릴 입장은 아니었지만, 1년이 지나니 꽤 매력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원재 FC는 제법 많은 급여를 받았고 1년 만에 팀장이 되었다. 3년여가 지나니 나는 어느새 팀장부문 1위의 자리에 올라 있었고 이미 그 전에 억대연봉의 반열에 들어섰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일이 잘 되니 현대카드 정규직 부지점장 자리까지 제시받는 등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되는 삶 속에서 이원재 FC는 꿈뿐 아니라 자신의 모습까지 잃어가는 느낌이었다.
“보람과 꿈을 찾는 이 일이 너무 감사하다”
이원재 FC는 “나의 최종 목표는 거대하지만 당장 욕심을 내지는 않는다. 현재 실천가능한 목표와 계획을 세움으로써 최종 목표에 한 걸음 씩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소목표일지라도 분명한 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한다. 시작은 어렵지만 한 번 갖춰진 프로세스는 내게 자양분이 되고 ING생명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초석이 된다”고 말했다.
이 FC의 한 주의 목표는 3건 이상 달성, 2개월 마다 컨벤션 회차 달성이 목표이다. 이렇게 하나씩 목표를 채워가다 보니 12월 골드의 고지가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꼭 가시적인 성과만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리크루팅도 계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웃과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것도 고려하고 있다.
또한 그는 “어설픈 경험자들의 조언을 듣고 일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불확실한 그들의 말이 본인의 앞길을 막을 수도 있다. 직접 해보지 않고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자신을 믿고 가족을 위해 일하는 것이 정답이다”라고 말했다.
행동하고 실천해 신뢰받는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것
이원재 FC의 경쟁력은 신뢰와 열정에 있다. 또한 그는 철저한 자기관리가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제1의 조건이라 했다. 그는 하루 단 한 시간도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 이것이 그가 점프하는 비결이다.
그는 “무슨 일이든 굴곡이 있기 마련이다. 가장 어두운 새벽이 지나야 동이 트듯이 늘 고비와 굴곡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항상 철저히 준비하고 현재에 최선을 다한다면 넘길 수 있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배웠다”라며 “지금 현재 자신의 자리가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 일은 지극히 개인적이면서도 팀워크의 파이팅을 요구하는 직업이다. 나는 지치지 않는 열정과 도전, 그리고 겸손한 자세로 꾸준히 일해서 ING생명 전국 1위 지점, 그 안에서 전국 1위의 팀, 그리고 전국 1위를 향해 뛰는 FC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3W 50주 이상, 올해 컨벤션 골드 달성, 내년 상반기 SM job change가 이 FC의 현재 계획이다. 고객들에게 사랑과 용기를 주는 보람 있는 일, 이 직업에서 나 혼자의 성공이 아닌 다함께 성공하기 위해 SM이 되고 싶다는 사람. 생각보다 행동하고 실천해 신뢰받는 금융전문가로 성장하는 이원재 FC의 꿈을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