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무좀, 이젠 봉래초액으로 잡으세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민간요법을 개선·발전시켜 만든 인체에 무해한 제품
2013-12-10 김덕주 부국장
무좀은 한국인이 앓고 있는 지병 가운데 쉽게 걸리지만 완치가 힘든 고질병이다. 주로 손가락이나 발가락 사이처럼 통풍이 잘 안돼서 습한 곳에 무좀이 잘 걸린다. 예부터 무좀을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민간요법이 존재하는데, 쑥과 식용 가능한 재료를 주원료로 하여 인체에 무해한 무좀치료 제품을 개발한곳이 있다. ‘가경유통’의 ‘봉래초액(010-4845-4835)’은 김태현 대표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비법을 개선·발전시켜 만든 제품으로 무좀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한번 걸리면 완치가 어려운 무좀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비법을 전수받아 만든 무좀 치료보조제 “봉래초액”
김 대표는 원래 유통관련 업을 하던 사람이다. 10여 년 전부터 유통관련 업을 시작했으며 해태제과 관리자로 일 할 때 그는 대형 슈퍼나 매장을 상대로 물품을 납품하고 유통하는 일을 했었다.
김 대표는 할머니에게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는 무좀 치료 민간요법을 전수 받아 대중적으로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봉래초액을 개발하였다고 한다. 올해 9월에 출시한 봉래초액은 쑥을 주원료를 해서 다양한 민간요법의 식품을 첨가·혼합하여 만들었다. 들어가는 원료들 모두 식용으로 이용 가능한 식자제이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다. 주원료인 쑥은 진균이나 잡균의 발육억제뿐 아니라 살균은 물론 발 냄새를 제거하는 방향성 정유가 있고 특히 외상에 의한 모든 출혈을 지혈 시킬 뿐 아니라 상처에 염증도 치료하는 특별한 효능이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쑥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위장과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복통 치료에 좋다고 적혀 있다. 특히 피를 맑게 하는 효과와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살균, 진통, 소염 등의 작용은 과학으로도 이미 확인된 쑥의 효능이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무좀 치료제는 환부에 직접 바르는 것과 알약 형태로 식용하는 종류가 대부분인데 이들 모두 장기적으로 복용할 경우, 약 성분이 강해 간 기능에 손상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견해가 있다. 그에 반해 주원료를 쑥과 사람이 식용 가능한 재료를 이용해 만든 봉래초액은 장기 사용을 하더라도 간에 무리를 주지 않고 다른 민간요법이나 약에 비해 부작용이 없다고 한다. 실제로 김 대표는 현재 무좀에 걸린 지인과 사람들을 대상으로 봉래초액의 효능을 실험했다. 하루에 30~40분간 봉래초액에 환부를 담그고 3일 동안 반복한 결과 무좀균이 확실히 줄어들며 지속적으로 관리 시 재발하는 경우도 적었다고 전한다.
무좀 재발확률도 낮고 무엇보다 부작용이나 장기 사용을 했을 때 신체에 오는 부담이 적은 점과 획기적인 효능을 주목해 제약회사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김 대표의 봉래초액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봉래초액을 만드는 기술을 전수, 비법을 넘길 수 없느냐는 문의가 많이 들어옵니다. 제품의 효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제약관련 업종에서 연락이 오곤 하는데, 저의 조상님들의 비법을 제가 마음대로 파는 건 도리에 맞지 않기 때문에 정중히 거절하고 있습니다”라고 하며 집안의 비법을 지켜 나가고 싶은 바람을 피력했다.
각광 받는 무좀 치료보조제로 자리 잡을 터
무좀은 한번 걸리면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정도로 완치가 힘든 병이다. 다 나았다고 생각해 치료를 중단하면 쉽게 재발하기 때문에 개인의 꾸준한 노력이 없다면 완치가 힘들며, 기존의 무좀치료약은 간 기능에 무리를 줘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 등 따로 노력이 필요하다. 쑥과 식용 가능하며 인체에 무해한 재료를 사용해 조상대대로 전수 내려온 비법으로 만든 봉래초액이 지긋지긋한 무좀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는 효자상품으로 인정받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