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평생 재정건강을 책임지겠다”

가슴이 뜨거운 컨설턴트, ‘Win-Win 팀’

2013-12-10     박상목 부장

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고 마음이 상처를 받으면 종교를 찾아 치유를 받는다. 몸과 마음의 건강은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더불어 ‘재정건강’도 삶에 있어서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조건으로서 전문가의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길어진 수명에 따라 재정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메트라이프를 만나 ‘인생의 터닝 포인트’

‘고객의 재정주치의’라는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는 메트라이프 이원희 FM. 일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그지만 처음부터 컨설턴트를 꿈꿨던 것은 아니다. 그가 메트라이프를 처음 접한 것은 2005년, 메트라이프에서 일하고 있는 누나 이윤심 FSR의 1호 고객으로 보험에 가입하면서였다.
“보험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생명보험에 가입하기 위해 메트라이프에서 제공하는 재무설계를 받으면서 보험에 대한 인식을 많이 바꾸게 됐습니다. 하지만 제가 컨설턴트로 일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죠.”
당시 중공업에 종사하고 있던 이 FM은 아내를 만나 결혼하게 됐고, 교사인 아내와 근무지가 달라 주말부부로 결혼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아기가 생겼고 가족과 함께 지내기 위해 새로운 직장을 알아보게 됐다.
“이직을 생각하던 차에 누나로부터 메트라이프 직업 세미나를 들어보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때만 해도 내심 ‘나더러 보험영업을 하라고? 내가 왜?’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누나의 권유에 못이기는 척 참석했습니다.”
누나의 손에 이끌려 갔던 직업 세미나 2시간은 이 FM이 ‘인생 최고의 터닝 포인트’라고 말할 정도로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놨다. 세미나가 끝나고 그의 머리에서 ‘재정주치의가 되어라’라는 문장이 잊히지 않았다.
“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의사를 찾고 마음이 아프면 성직자를 찾아가 치유를 하듯 많은 사람들에게 재정적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해주고 재정적 자유를 실현시켜주는 재정주치의가 되라는 내용의 세미나를 듣고 메트라이프 입사를 결심했습니다.”
누나와 같은 회사를 다니게 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반면에 그간 누나를 통해 가족뿐 아니라 지인들까지 이미 메트라이프 고객이 되었기에 영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입사 초기 마땅히 찾아갈 곳이 없어 상가와 학교 개척을 시작했고 고객 한 분 한 분의 재무설계와 보장설계에 최선을 다했다. 고객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고객이 잘되기를 바라는 진심으로 설계하자 점차 신뢰가 쌓이기 시작했고 이제 고객은 이 FM을 응원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노력이 곧 결과’

2009년 12월 메트라이프에 입사해 이제 꼭 4년차가 되는 이 FM은 팀을 매니저로서 팀을 이끌고 있다. 그의 가장 중요한 업무는 유능하고 역량 있는 인재를 스카우트하고 능력에 맞는 일을 찾아주는 것이다.
“팀원들에게 컨설턴트 교육을 통해 전문가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객의 성별, 나이 및 직업군에 맞는 다양한 상담기법을 연구해 각각의 성향에 맞는 상담이 가능하도록 시스템화했습니다. 또한 팀원의 요청 시 고객 상담에 동행해 팀원들의 영업을 돕고 있습니다.”
이 FM은 FSR 시절 경험을 팀원들에게 전수하고 그들의 성공을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팀원 모두가 함께하는 성공을 추구하기에 팀 이름도 ‘WIN-WIN TEAM’으로 지었다.
“FM은 FSR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FSR은 고객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면 팀과 FSR, 고객은 함께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에서 팀 이름을 지었습니다. ‘성공하기 위해 함께하라’, ‘먼저 부자가 되라’, ‘고객의 행복을 위한 진정한 재정주치의가 되라’라는 모토를 가지고 열 명의 팀원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FM을 메트라이프로 이끈 친누나 이윤심 FSR이 언제나 팀을 이끌어 주고 있으며 큰 형처럼 든든한 박명훈 FSR이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슬럼프를 극복하고 예전의 명성을 찾으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조은주 FSR, 이 FM의 20년지기 친구이자 든든한 파트너 정승환 FSR, 팀의 분위기를 담당하는 열정적인 김은숙 FSR, 윈윈팀 사우회 회장이자 리쿠르팅을 담당하는 예성미 FSR, STAR 전도사 정웅선 FSR, 포기를 모르는 오뚝이 이성경 FSR, 늘 옆에서 조언과 위로로 FM을 보살펴주는 정점화FSR, 나이답지 않게 속이 깊은 노력파 배영애 FSR까지. 개인적 성향이 강항 일반 영업조직과 달리 윈윈팀은 힘들 때 서로 안아주고 이끌어주며, 팀원의 좋은 일에 함께 기뻐하는 가족과 같은 동료애를 자랑한다. 이렇게 끈끈한 애정과 뜨거운 열정이 있기에 윈윈팀의 성공이 머지않아 보인다. 그렇다면 이 FM이 함께 일하고 싶은 FSR의 조건은 무엇일까. 그는 성공에 대한 열정과 긍정적인 자세라고 단언한다.
“FSR은 사람을 만나는 일이고 고객 인생 전반에 걸친 종합재무설계를 제공하는 일입니다. 때문에 머리보다 가슴이 뜨겁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인성을 갖춰야 합니다. 입사를 위해서 먼저 MCS(Met Career Seminar) 세 과정을 통해 FSR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됩니다. 이후 지점면접인 MS1과 본부장님 최종면접 MS2를 통과해야 입과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CST(Career Skill Training) 1달 과정을 수료하면 최종 입사가 결정됩니다.”

메트라이프는 자신이 발로 뛴 만큼 정직한 보상이 돌아오는 곳이다. 노력이 곧 결과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이러한 특성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고 동료애나 팀워크가 부족할 수 있다. 이 FM은 “컨설턴트는 혼자지만 함께여야 하고, 함께 지만 혼자여야 합니다. 동료와의 신뢰와 배려가 있어야 롱런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하며 “팀원을 가족처럼 느끼고 함께 기뻐하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습니다. 컨설턴트가 행복해야 고객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해줄 수 있고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은 장기상품입니다. 늘 고객 곁에 있는 재정주치의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장기적 관리를 통해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 컨설턴트의 사명입니다. 저는 부지점장으로서 많은 사람들의 성공을 돕고 범어지점이 최고의 MGA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누구나 참여하고 싶어 하는 정이 넘치는 윈윈팀을 만들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60세까지 현장에서 FSR로서 일하며 고객과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함께하겠다는 이 FM의 바람이 이뤄지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