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박사의 힐링메시지 '뇌력혁명' 출간
피로에 지친 뇌를 살려라
2013-12-04 이애리 기자
뇌, 휴식이 필요해
사회가 발달하고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진 대한민국 이 땅에 ‘나홀로 족’ 문화가 생겨나면서 우리의 몸과 마음은 모두 지쳐가고 있다. 특히 인생행복의 기준이 성공으로 쏠리면서 모든 국민들은 지금 미래 지향 혹은 출세 지향의 생활 태도를 일삼는다. 이는 대한민국을 강대국으로 만드는 동력인 동시에 사회 전체를 스트레스 블랙홀에 빠뜨리는 요인이기도 하다.
우리는 성공이라는 강박관념으로 강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은 물론 뇌까지도 지칠 대로 지쳐있다. 만약 심신에 병이 들었다면 충분한 휴식과 안정, 그리고 몸에 좋은 음식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하지만 뇌는 어떠한가.
흔히 21세기 사회는 창조의 시대라 한다. 때문에 하루 24시간도 부족할 정도로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뇌는 풀가동 중이다. 그러나 뇌를 위한 휴식이 필요할 때가 훨씬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뇌의 피로를 풀어줄 방법을 몰라 쉼 없이 작동하는 우리의 뇌는 결국 피로 누적이 심화되고 축적된 뇌의 피로는 인체 리듬은 물론 아이디어맨으로서 활동력 저하를 부르고 있다.
창조 상자 뇌 구하기
뇌는 무한한 가능성의 원천이다. 최근 들어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뇌 과학 분야는 ‘창조 상자’인 뇌의 신비를 밝히고 인간이 행하는 물리적 혹은 정신적 기능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책의 저자인 이시형 박사는 정신과 의사이자 뇌 과학자다. 저자는 이번 책을 통해 뇌 과학을 바탕으로 뇌를 위한 피로법을 제안하고 그로써 뇌를 보다 더 똑똑하게 잘 쓰는 방법을 제시한다.
뇌에 쌓인 피로는 뇌력을 떨어뜨리고, 떨어진 뇌력은 의욕 저하와 무기력증을 부르며 이어서 생활력을 떨어뜨린다. 그리고 우리는 생활력 저하로 ‘되는 일 없이 우울하고 재미없는 인생’을 맞이하게 된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또 활력 넘치는 사회를 위해 더 이상 뇌의 피로를 쉽게 생각하고 방치해선 안 된다.
저자와 함께 책을 출판한 북클라우드는 “「뇌력혁명」은 뇌를 피곤하게 만드는 대한민국 사회를 향해 던지는 이시형 박사의 힐링 메시지이자, 일만 하고 쉴 줄 모르는 3040 샐러리맨과 5060 김 사장족에게 활력 넘치는 삶의 해법을 알려주는 인생 처방전이다”고 전한다.
독자들은 저자의 안내대로 축적된 뇌 피로를 풀고 내면 깊숙이 잠재한 무한한 가능성을 찾아내어 자신의 뇌의 가치를 더욱 높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