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로젝트, 첫 EP 앨범 ‘HALF’ 발매

8월 31일(금), 홍대 롤링홀에서 EP 발매 기념 콘서트도 개최

2018-08-24     하명남 기자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음악 하는 형제’ 오브로젝트가 오늘 오후 6시, 첫 EP 앨범 ‘HALF' 를 발매했다.

2014년 ‘Best Friend’를 시작으로 2018년 6월까지 싱글 앨범만을 내던 오브로젝트는 데뷔 4년만에 첫 EP 앨범 ‘HALF’ 를 발매하게 되었다.

오브로젝트의 EP 앨범 ‘HALF’ 는 “말 그대로 절반이라는 뜻으로, 음악을 시작하고 난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경험과 완벽하진 않지만 둘의 감성이 담겨져 있는 음악활동을 하며 나머지 반을 채워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디지털 EP앨범 수록곡은 총 4곡이며, 타이틀 곡 ‘열대야’를 시작으로 ‘FAMOUS’, ‘직딩 라이프’, ‘Baby Don’t Worry’ 로 구성되어 있다. 4곡의 분위기는 다 다르며 취향에 맞게 골라 듣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또한 타이틀 ‘열대야’ 노래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했다.

EP 앨범에는 싱글 앨범 ‘전화하지마’ 이후의 곡들과 새로운 신곡 4곡을 포함 총 15곡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오는 8월 31일, 홍대 롤링홀에서  EP 발매 기념 콘서트 ‘RECORD’를 진행한다.  당일 공연장에서 EP 앨범 선판매를 시작으로 앨범매장에서도 오브로젝트의 앨범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