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와 헬스케어가 결합된 신개념 힐링 퍼니처 브랜드 레스툴

24일 현대백화점 천호점서 레스툴 독립 매장 오픈, 마사지기 즐기며 카페 즐길 수 있어

2018-08-24     한소정 기자

[시사매서진=한소정 기자] 신개념 힐링 퍼니처를 표방하는 신규 브랜드, 레스툴(restool)이 국내 가구 및 안마의자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레스툴(restool)은 국내 시장을 기점으로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유망 브랜드로서, 휴식을 뜻하는 ‘rest’와 도구를 뜻하는 ‘tool’이 결합된 표현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친숙한 가구 형태의 마사지기를 통해 평범한 일상이 곧 휴식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레스툴은 사람들의 일상 가장 가까이 있는 가구와 힐링(헬스케어) 요소를 결합하여, 외관은 어느공간에서도 잘 어울리는 가구 형태이나 그 안에는 마사지 기술이 탑재됐다. 레스툴은 현재 원목 스윙 마사지 체어와, 소파와 같이 매치하여 편안하게 발을 올리거나 앉을 수 있는 스툴 형태의 레스툴 발마사지기, 방석 형태의 레스툴 마사지 쿠션으로 라인이 구성되어 있다.

한편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오늘 문을 연 레스툴 독립 매장은 기존의 여타 가구점 또는 안마의자 매장과 차별화된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레스툴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 형태로 공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해당 매장에서는 고가의 에프프레소 머신으로 내린 고급 커피와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레스툴 전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구매도 할 수 있다.

한편, 레스툴 카페 오픈 기념으로 현장 구매 고객에게 즉시 할인 혜택과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