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공급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금호동 쌍용 라비체’ 공급 예정
최고 35층(예정), 전용면적 45~84㎡, 총 682세대 공급 예정
8월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7월30일~8월3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11%로 집계됐다. 6월 마지막주 0.02%였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6주 연속 상승폭이 확대됐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도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올해 4월 이후 약세였던 강남권 재건축단지 매매가격이 지난달 중순 이후 반등했다.
비강남권에서도 마포, 용산, 성동구 등에서도 신축 아파트 위주로 신고가를 경신한 단지가 늘고 가격 상승폭이 낮던 구로, 은평구 등 시내 외곽지역도 역세권을 중심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강남권은 보유세 개편안 발표 후 ‘똘똘한 한 채’ 수요로, 비강남권은 실수요자 거래 증가에 따른 강남권과 ‘갭메우기’ 현상으로 집값이 올랐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에 집값 안정을 자신하던 정부는 다급해졌다. 국토교통부는 이달(8월) 초 투기지역 추가 지정, 재건축 허용 연한 연장 등 남은 규제카드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여의도, 용산 재개발 문제로 대립각을 세운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도 서둘러 봉합에 나섰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집값 상승을 자극할 우려가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주택시장 안정’이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협의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택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른다면 내 집 마련에 대한 어려움은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이럴 때 일수록 합리적인 공급가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쌍용건설이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에 시공 예정인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일반분양 대비 10~20% 낮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청약요건을 갖추지 못한 실수요자들도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지하5층~지상35층(예정)의 5개 동에 전용면적 45㎡ 194세대, 59㎡ 216세대, 74㎡ 136세대, 84㎡ 136세대 등 총 682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며, 법정 주차대수의 117%에 달하는 777대의 주차장이 지하에 마련될 계획이다.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최고 35층(예정)에서 바라보는 탁트인 한강 조망권(일부세대)에 금호역 초역세권 입지와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교통환경, 그리고 전용 84㎡ 이하 설계에 합리적인 공급가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56-446번지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조합원 가입자격 안내 및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