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떠난 전소미, 데뷔 갈망 컸기에…
2018-08-20 박한나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웬만한 걸그룹 멤버보다 인지도가 월등했던 JYP 가수이자 연습생이다. 바로 전소미가 회사를 떠난다는 소식이다.
JYP 차기 걸그룹 멤버로 유력시 되던 상황, 전소미가 회사와 돌연 전속계약 해지를 밝혔기에 그의 걸그룹 데뷔를 기대하던 팬들은 그 배경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일각에선 전소미가 여러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과 예능 등 활동으로 이미지 소비가 심했기 때문이 아니냐고 의문을 냈다. 하지만 앞서 전소미는 '언니들의 슬램덩크2' 출연 당시 "이미지 소비에 대한 걱정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전소미는 어린 나이에 프로젝트 그룹으로만 세 차례 활동하면서 정식 데뷔에 대한 갈망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런 까닭에 데뷔시기와 관련해 사측과 이견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견과 또 음악적 성향의 차이 등이 그 이유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전소미와 JYP간의 전속계약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여전히 전소미의 데뷔를 염원하는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