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프랜차이즈 ‘팬스테이크키친’, 전국적으로 가맹점주 모집 밝혀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스테이크의 대중화를 목표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이크 맛집인 ‘팬스테이크키친'에서 ‘스테이크 마스터’ 가맹점주를 전국적으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 알려진 ‘팬스테이크키친’은 외식 업계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는 ‘비싼 가격, 느린 회전율, 단일 메뉴의 한계성, 어려운 운영 방식’등 총 4가지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전문화되고 효율적인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캐주얼 스테이크 다이닝 ‘팬스테이크키친’은 경리단길을 시작으로 입점하기 어렵다는 특수상권에만 4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여 현재 청량리 롯데백화점, 동대문 현대아울렛점, 천호 현대백화점, 문정 현대시티몰점에 위치하고 있다.
팬스테이크키친은 가맹 및 위탁경영 형태 등 다양한 방식의 가맹점 모델을 개발해 서울·경기권 50여 개 지점을 시작으로 2019년에 국내는 물론 해외 지점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팬스테이크키친은 기본적인 운영 메뉴얼을 직접 제작해 고급인력을 충원하지 않아도 모든 메뉴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고, 외식업계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스테이크 전문점 가맹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해 가맹점주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팬스테이크키친’의 스테이크는 21일 동안 Wet-aging으로 숙성시켜 육질이 탄력있고 풍미가 좋다. 특이한 점은 무쇠팬인 롯지(lodge)팬에 제공되어 스테이크의 본질적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뉴욕 스테이크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스테이크가 조리되어 플레이트에 나가면 금방 식는다는 점에서 착안, 미국 뉴욕의 3대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사용한 오랜 전통의 미국 무쇠팬인 롯지팬을 고집하게 된 것이다. 이에 고객들은 취향에 맞춰 스테이크의 익힘을 스스로 결정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획기적인 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단일 메뉴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에서 '가장 잘 팔리는 토마토 파스타'를 목표로 특유의 매운맛과 풍미가 가득한 소스를 독자 개발하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전형적인 토마토 파스타가 아닌 한국인의 입맛을 저격한 특제 소스로 고객의 만족을 높였고, 그 결과 4개의 매장에서 연간 8만 5천여 개의 판매량을 보여줄 정도로 인기 시그니처 메뉴로 성장했다.
캐주얼 스테이크 다이닝 ‘팬스테이크키친’은 현재 잠실, 인천 청라 등 다양한 지역의 가맹 오픈을 두고 한창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프랜차이즈 문의는 홈페이지 및 대표 번호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