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수 모두 잡는 신개념 윈터스쿨
19년 전문가, 기숙학원·현지연수 장점만 담았다
깊어가는 가을,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한다. 그러나 입시를 코앞에 둔 수험생과 학부모, 곧 수험생이 될 학생들은 어느 때보다 뜨거운 학구열과 긴장감 속에서 가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다가올 겨울방학을 어떻게 알차게 보낼 것인지 고민하는 가운데 19년 경력의 이형균 원장이 이끄는 유카스유학원(www.ucas-camp.com)이 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19년 동안 학원 강사로 활동해 온 이형균 원장. 오랜 시간 강단에 서는 동안 그의 가슴 속에는 한 가지 꿈이 있었다. 국내 학습 패턴에 맞는 완벽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것. 그리고 마침내 2013년 7월 유카스유학원을 오픈하며 오랜 숙원사업을 현실화 시켰다.
자신만의 확고한 교육철학을 가지고 있는 이 원장은 “수업은 재미있어야 하고, 그 재미는 수업 준비에서 나온다”고 강조한다. 강사로서 강의를 준비할 당시 그는 수업 시간에 사용할 유머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수업 전 리허설을 녹음해 들어가며 피드백을 하기도 했다. 결국 학원가에서 살아남는 사람은 화려한 스펙을 가진 사람이나 훌륭한 인간관계를 가진 사람이 아닌 완벽한 수업을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것이 이 원장의 지론이다. 성실하고 열정적인 이 원장의 교육 스타일은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신뢰감을 주었고 오랜 시간 학원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필리핀 현지 연수 프로그램으로 국·영·수 완벽 대비
뿐만 아니라 이 원장의 제자들로 구성된 유명대학 출신 멘토들의 관리와 질의응답, 멘토링까지 제공된다. 이들은 인생의 선배로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이정표를 제시하게 된다. 이러한 모든 것은 이 원장이 오랜 시간 터득한 경험과 및 노하우,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며 일궈온 인간관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는 “중고등학생들이 영어연수를 떠나서 국·영·수 걱정을 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라고 말했다. 국내 최초 신개념 윈터 스쿨을 표방한 ‘필리핀 유카스 국·영·수 캠프’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와 영수(영어·수학)를 모두 잡는 캠프다. 몸까지 움츠려 들게 만드는 한국의 추위와 주위의 유혹에서 벗어나 따뜻한 필리핀의 쾌적한 환경에서 체계적인 스케줄대로 생활함으로써 단기에 바짝 공부해 성적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중고등학생에게 안성맞춤이다.
유카스 국·영·수 캠프는 5주의 겨울방학 기간 동안 메가스터디, 대성학원, 기숙학원 현직 강사 및 서울 상위권 대학 재학 중인 멘토들의 도움 아래 집약적인 학습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 12월부터 열리는 이번 캠프는 강사진 및 멘토 선정에서 필리핀 현지 학교와 숙소 결정까지 모두 이 원장이 직접 추진했다. 8년간 국내 유명 기숙학원에서 강의한 전문가인 그가 기숙학원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파악하고 장점만을 모아 기획한 것이다.
이 원장은 “용두사미가 돼버리는 기숙학원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껴 입시를 앞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것과 기숙학원의 장점만을 살린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라고 자신한다. 특히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선생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는 가다. 이에 이 원장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도 강사 선정이었다. 홈페이지를 통해 강사진을 확인할 수 있고, 설명회를 통해 모든 강사의 프로필과 샘플 강의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학습 멘토 10명은 서울대, 연대, 성균관대, 외국어대 등 서울 상위권 대학 출신으로 학생들을 통제하고 과목별 질의응답 및 그룹 스터디를 진행해 학습을 도울 계획이다.
캠프를 필리핀에서 여는 가장 또 다른 이유는 역시 ‘영어연수’다. 이번 캠프는 캐나다 원어민, 표준 미국 영어를 사용하는 필리핀 명문대생, 공립학교 교사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참여해 ESL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돕는다.
“ESL프로그램은 1:1 및 1:4 형태로 일주일에 16시간 수업을 실시합니다. 일주일에 국어 7시간, 영어 7시간, 수학 8시간(이과는 10시간)으로 구성되며 각종 특강과 개인지도도 이뤄질 계획입니다.”
학업에 최적화된 쾌적한 환경과 기후
캠프가 열리는 필리핀 까비떼주의 따가이따이는 유네스코 100대 휴양지에 꼽힐 만큼 쾌적한 기후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캠프가 열리는 1월의 평균 기온이 17~18도로 공부하기에 가장 적합한 날씨다. 학생들의 수업은 따가이따이의 영광 국제학교에서 진행되는 데, 캠프를 앞두고 시설 일부를 리모델링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했다.
학생들은 2인 1실 혹은 4인 1실로 생활하고 의복과 침구 등은 모두 세탁 서비스를 이용한다. 이 원장은 한창 많이 먹고 체력을 길러야 할 아이들을 위해 식단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 조식은 호텔식에 한식이 추가되고 점심과 저녁은 8찬 이상의 뷔페식이 공급된다.
“아이들의 영양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조리사 선생님이 캠프 기간(2013년 12월 28일~2014년 1월 30일)내내 함께하며 영양 상태를 수시로 체크할 것입니다. 또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11시간의 스케줄을 소화하는 학생들을 위해 일요일에는 한 주의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갖도록 할 계획입니다. 종교 활동 및 트레킹 등 다양한 관광 및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할 것입니다. 학생들은 이번 겨울 유카스 국·영·수 캠프를 통해 달라진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랜 시간 아이들과 함께한 이 원장은 뛰어난 실력을 지닌 미래의 인재들이 있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다고 단언한다. 그는 “뛰어난 실력으로 저를 깜짝 놀라게 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잠재력을 지닌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가 고르게 주어지도록 해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사회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캠프를 기획하며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혜택을 나눠주고자 캠프비용을 추가비용 없이 5주에 389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했습니다. 유카스 캠프의 성공을 시작으로 훗날 필리핀에 제 비전을 모두 담은 국제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02-223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