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남편과 아침부터 끈적? '촉촉 애교' 시선집중

2018-08-07     박한나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배우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 씨의 평범한 결혼 4년차 부부의 일상이 공개돼 화제다. 

고은은 6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첫 등장해 매일 아침 남편의 출근길에 통화를 나눈다고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한고은은 남편의 출근길을 배웅한 뒤 곧바로 전활 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남편에게 일정을 묻고, 서로 먹고싶은 음식 메뉴를 공유하는 등 매우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한고은의 애교 섞인 촉촉한 목소리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직장인 남편과 주말 동안 함께 지내면서 아쉬운 월요일을 맞았기 때문이다. 그는 "가장 힘들때는 월요일인 것 같다. (남편이) 월요일에 출근하면 좀 쓸쓸한 건 있다"고 고백했다.

관련해 서장훈은 "(한고은은) 행동이 터프한데 목소리만 아침부터 너무 끈적인다"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노사연은 "(목소리에) 습도가 많다(높다)"면서 마냥 예쁜 시선으로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