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강소기업

독자적 기술력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2013-10-17     송재호 이사

매년 크고 작은 화재와 안전사고 등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이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도 빈번해 생활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국민 생활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온 (주)티엠아이(신영대 대표/이하 티엠아이)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과감한 R&B 투자로 소방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1년 설립된 티엠아이는 소방기계 및 경보기 제품 분야 KFI 및 성능 인증을 받고 제품을 설계, 제조, 판매하는 전문기업으로서 소방기계 분야의 최고 기술과 품질로 고객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템퍼의 차압으로부터 대피공간을 확보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화문자동폐쇄장치와 창문용자동폐쇄장치, 아파트 및 고층건물 옥상에 설치하는 비상문 자동 개폐장치를 개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국내에서 비상문자동개폐장치, 방화문자동폐쇄장치, 창문용자동폐쇄장치, 차압측정공 4가지 아이템 모두 취급하는 기업은 단 두 곳으로, 이 중 한 곳이 바로 티엠아이다.

신영대 대표가 비상문자동개폐장치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0여 년 전, 당시의 소방법과 맞지 않아 어려운 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은 물론 소방관련 업종에 종사자, 건설사, 소방공사, 관련업계와의 교류를 이어왔다. 비상문자동개폐장치의 실용적 가치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형 인명 사고를 막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치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소방법상 강제가 아닌 권고사항이다 보니 KFI 인정을 받지 않은 저가 제품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한동안 연구 개발한 제품의 출시가 무산되며 시련을 겪기도 했지만 사업 가능성을 믿고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오랜 노력의 결과 마침내 제연설비와 관련된 방화문자동폐쇄장치, 창문자동폐쇄장치로 특허를 출원하고 실용신안을 획득했으며 티엠아이의 전 제품은 오랜 연구기간 동안 노하우를 쌓은 전문 기술자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으로 안전하게
티엠아이의 대표 제품인 ‘지센스(G-SENSE)’는 잠금 상태의 비상문이 화재가 나면 자동으로 잠금을 해제해 문이 열리도록 한 제품이다. 화재 발생 시 신호를 받은 수신기에서 가장 높은 층 소화전의 중계기에 화재 신호를 보내면 옥상 문에 설치된 개폐기에 신호를 전송해 옥상문의 잠금장치가 해제되는 원리다. 연기를 감지

하거나 화재로 인해 전력이 중단될 때나 소방법상 건물의 차단기를 내리고 대피할 때 자동 개방되고 수신기를 통해 작동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수동으로 작동할 수 있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티엠아이는 주력사업으로 소방법에서 언급되고 있는 제연구역에서의 차압 또는 풍속과 관련된 제연설비 성능을 제대로 작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연구역의 창문, 계단에 설치되어 있는 창문에 설치되는 창문용자동폐쇄장치, 제연구역의 계단방화문에 설치되는 출입문용 자동폐쇄장치를 주력제품으로 삼아서 소방산업의 기초를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창문용자동폐쇄장치는 특허 출원 중으로 타사와의 기능을 차별화하는 영업방식을 도입해 시장장악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으며, 닫히는 속도나 원하는 열림 각도를 설정할 수 있어 사고 대비에 효율적이다. 티엠아이의 기술력은 이미 업계에 소문이 자자하다. 주택공사 및 7개 주요 건설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으며 주력제품을 인정받고 있으며 가격 경쟁력을 높여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OEM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제품의 보급보다 중요한 것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품을 만들 것이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최고의 제품으로 승부를 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소방업계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티엠아이가 만들어갈 밝고 안전한 세상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