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애즈이즈투비(ASISTOBE)‘, 해외 시장 본격 진출

2018-08-07     한소정 기자

- 유럽 화장품 인증(CPNP) 취득으로 유럽 수출 가속화

- 2018년 8월 10일~12일 미국 LA KCON 참가하여 미국 시장 공략

- 2018 K-뷰티 엑스포 방콕(K-BEAUTY EXPO BANGKOK) 참가, 성황리에 마쳐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애즈이즈투비(ASISTOBE)’는 유럽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인증 제도인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 취득을 마쳐 유럽 수출을 본격화하는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CPNP (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는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기준으로 유럽연합 규정에 맞는 화장품 안정성을 승인하는 시스템이다. 유럽화장품 수출과 안정적인 유통 및 판매를 하려면 CPNP가 필수이며, 이를 위해서는 성분표 검사와 안정성 검사 등을 통해 까다로운 품질 안정성 인증절차를 거쳐야 한다. 

애즈이즈투비는 이 인증을 거친 일부 제품을 시작으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총 30개국 이상의 EU 및 EEA 지역으로 진출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동시에 유럽 연합의 기준에 맞는 제품 품질과 안정성을 인정 받아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최근 동남아 시장을 대표하는 e커머스 업체 ‘쇼피’에 입점하면서 동남아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을 위해 지난 7월 12~14일 방콕 국제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8 K-뷰티 엑스포 방콕’에 참가,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시아 등 수출 상담을 통해 해외 진출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또한, CJ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창업·중소기업 발굴·육성 프로젝트 `CJ 프로덕트 101 챌린지`의 품평회에서 해외 진출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어 아마존과 이베이에서도 애즈이즈투비 일부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사흘간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KCON 2018 LA`에도 참가,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에는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 엑스포’를 통해 업계 관계자 및 일반 대중에게 브랜드 및 제품력을 알리고, ‘홍콩 뷰티 박람회’ 에 참가하여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애즈이즈투비는 국내 시장에서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