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 '후덕'이 웬 말? "몸평은 그만" 뿔난 팬들

2018-08-03     박한나 기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가수 CL(씨엘)이 체형 변화로 주목받고 있다.

3일 일간스포츠는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하는 CL의 모습을 단독으로 내보냈다. 보도에 따르면 CL은 급격한 체중 증가로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이다. '후덕해졌다'고도 표현됐다.

CL은 이날 무대에 오른 것도, 그렇다고 몸매를 과시한 것도 아니다. 스케줄 이동 과정 중에 찍힌 일상 사진인 것이다. 급작한 체형 변화로 건강상의 문제를 우려, 걱정할 수는 있으나 과한 몸매 평가나 비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여론은 "cham**** 원래 CL은 마른 몸매가 아니라 탄력있게 보통몸이였음 활동않니 좀 살이 찌고 박시하게 입은거 같은데" "aiba**** 살좀 찌면 안되냐 원래 저 체형인데 마른 몸매 유지하느라 고생 많았겠네" "jins**** 여자연예인은 몸매 아니면 할 말이 없나..." "cham**** 살이 찐건데도 선그라스안 얼굴 예뻐보이는거 실화냐" "kngm**** 살이찔때도있고 빠질때도 있지 뭔 상관" "tjwn**** 살찌던 빠지던 사람이 고기냐 부위별로 품평질 하지마라"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