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기업이 인정하는 글로벌 수준 전문대학

LG가 설립하고 지원하는 글로벌 인재의 등용문

2013-10-08     김영식 기자

연암공업대학(박문화 총장/이하 연암공대)은 인재육성과 과학기술 진흥을 강조하는 故 구인회 회장(LG창업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LG연암학원이 설립하고 운영하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력이 돋보이는 글로벌 인재양성 대학이다. 1984년 전자과, 전자계산과로 출발하여 오늘날 전기전자정보계열, 기계조선자동차계열, 산업정보디자인계열, 스마트융합학부를 운영하는 순수공업계 특성화 대학으로 1996년 전국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도입하여 적극 시행하고, 1997년에는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 공업계 전문대학에 선정되어 다른 전문대학과 차별화된 전략과 독보적인 교육 기술력으로 대학 운영과 인재 양성에 만전을 기한다.

뛰어난 지휘자와 뛰어난 교육자, 그들을 넘어설 인재로 가득한 연암공대

2011년 전국 146개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건강보험 DB연계)’, ‘WCC(World Class College. 세계수준의 전문대학)선정’ 등 학교의 존재 가치와 명성을 높이는 교육성과를 거두고 있는 연암공대는 그들만의 전문화되고 특화된 교육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2013년 기관평가인증 획득’, ‘6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연암공대는 학생들로 하여금 성실성과 근면성을 바탕으로 新성장동력산업 분야의 전문 기술을 스스로 체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그 역량을 토대로 미래의 활동 무대에서 자신의 능력과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또한 당교의 교육자 모두가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는 인재양성 교육연구에 진력한다. 특히, 대학에서 요하는 질적 수준과 양적 수준을 고루 갖추고 높은 수준의 커리큘럼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수요자는 물론 국가적 차원으로 교육 실력과 교육적 파급력을 인정받고 있는데, 박문화 총장에 의하면 현재 연암공대는 공학기초학력 강화를 비롯하여 외국어 향상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대와 사상에 부합하고 학생들의 품위와 위엄을 더해 주는 글로벌 역량 향상 교육, 아이디어가 국부 창출의 주요소로 작용하는 21세기에 걸맞은 창의력 향상교육 등 다채로운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창의적 전문기술인 양성’에 힘쓴다.


국가가 주목하고 지역사회가 주목하며 학생들이 주목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

연암공대는 공익재단인 LG연암학원에서 설립하여 운영하는 대학으로 LG를 비롯한 LG계열사 및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 적합형 세부전공을 발굴하고, 학생 개인별로 최적의 교육 제공과 진로 지도 방법을 찾아 산학밀착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천편일률적인 교육방식이 아닌, 학생 저마다의 특기·적성을 고려한 안성맞춤형 교육방법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또한 학생과 기업의 1:1 매칭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 사항을 연구하여 인재 육성형 교육 방식을 교과 과정에 적극 적용하고, 산업체 및 재학생의 교육적 니즈(needs)를 수렴하여 세부전공 주문교육, 융합전공 주문교육, 맞춤교육, 계약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여기서 계약교육이란 지난해 신설한 ‘스마트융합학부’를 가리키는데 본 학부는 3년제 학과로 ‘입학생 전원에게 입학 학기 LG장학금 지급’, ‘졸업생 전원에게 연구개발 및 사무관리직 취업약정’의 공약 아래 2013학년도에 개설되었다. 교육과정은 LG 및 계열사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여 학부 학생들은 전기분야, 기계분야, S/W분야 등을 융합한 학문을 공부하게 된다. 박 총장은 계약교육 모형을 점차 확대 해 나갈 예정이며 올해에도 3년제 학과인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와 ‘기계공학과’를 추가 신설하였다.
글로벌 공대인의 꿈을 키우는가. 그렇다면, 다시 한 번 여기에 집중하라. 신설된 두 개의 학과에서 미래로 가는 출발선에 서는 신입생에게는 스마트융합학부와 마찬가지로 입학 학기 LG장학금 지급과 가계 곤란 학생에게 입학 학기 기숙사비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따라서 전국의 모든 예비 공대생들은 이 사항들을 반드시 숙지하고 명심하기 바란다.

연암공대만의 차별화 교육 영향력은 높은 취업률과 국가 지원에서 나타나
연암공업대학은 교육부가 발표하는 ‘건강보험 DB 연계 취업통계조사’에서 ‘4년 연속 8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였다. 또 얼마 전 발표된 ‘201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DB연계 취업통계’ 조사에서도 84.6%의 취업률을 달성했는데, 이는 81.1%였던 지난해에 비해 4% 이상 오른 성적으로 연암공대 교육력이 정상을 향해 비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연암공대는 2008년도에 교육역량강화사업이 첫 시행 된 이후 6년간 총 111억 700만 원의 경이로운 교육지원을 받으며 경상남도 내 전문대학 중 가장 많은 누적 지원금액을 기록하였다. 박문화 총장은 이와 같은 교육지원금으로 빠른 시일 내에 NCS 교육과정 개발, 직업기초능력 향상 프로그램,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현장교육 강화 프로그램, 산학협력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커리큘럼 편성에 집중 투자하여 학생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 전하며 구체적 사항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하나, NCS를 기반으로 직무수행 완성도가 높은 현장 중심형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시대에 적합한 교육모델 개발을 목표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지속적인 학교 변화와 끊임없는 도전으로 학생들의 역량과 대학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다. 둘, 직업기초능력 향상 프로그램의 활성화 운영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능력을 향상시키고 전공지식 습득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개선할 것이다. 셋, 취업지원강화 및 학생 지원에 예산을 집중 편성하여 직무적성능력 및 취업의 질적 향상에 힘쓸 예정으로 현재의 높은 취업률 기록에 안주하지 않고 학생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직무에 재직하기 위함이다”라고 앞으로의 비전을 언급하였다.
박 총장은 “2∼3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누군가로 인해 사람의 성품이 교화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사회와 기업 문화의 핵심 요소는 결국 사람이다’라는 사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변하지 않는 진리임에 분명하다. 때문에 시간이 길고 짧은 것은 문제되지 않는다. 앞으로도 우리 연암공대는 올바른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미래의 주역들을 받쳐 주고 끌어 줄 수 있는 인성교육을 시행하여 나보다 남을, 개인보다는 조직을 먼저 생각하는 넓은 아량과 관대함을 지닌 전문 인재로 양성할 것이다”라고 일선 교육 현장에서의 교육자로서 자긍심을 강하게 보여주며 그 모습을 끝으로 인터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