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준비부터 명도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신속한 경매물건 정보 전달과 완벽한 권리분석으로 신뢰 상승
2013-10-08 김득훈 부장
우리나라에서는 1년 간 약 15만 건의 부동산 경매가 진행된다. 매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입찰에 참여하는 부동산 경매는 더 이상 특별한 사람들의 것이 아닌,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분야가 됐다. 특히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재테크 수단으로 경매에 대한 관심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기초지식이 부족한 상태로 덤벼들었다가 피해를 보는 이들도 그만큼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경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경매컨설팅 회사들도 늘어나고 있다. 경매컨설팅의 경우 변호사의 철저한 권리분석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컨설팅 회사들 탓에 잘못된 권리분석으로 피해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관심물건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주는 분석력이 뛰어난 기업일수록 더욱 고객들의 관심지수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주)스토리옥션이 바로 고객들에게 경매물건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완벽한 권리분석을 통해 신뢰를 얻고 있는 ‘관심대상’이다.
변호사들이 직접 진두지휘, 만족도 최고
스토리옥션은 4명의 변호사가 명도를 직접 진두지휘하기 때문에 만족도에서 만큼은 여느 회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 또한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경·공매사, 부동산학, 민법, 세법 등을 두루 갖춘 전문 컨설턴트들이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제아무리 복잡한 경매물건이라 해도 특수한 분석을 통해 안정적이고 빠르게 문제를 해결한다.
현재 스토리옥션은 건물관리업, 경비용역, 경매컨설팅을 책임지고 있다. 건물관리업이란 악성빌딩들을 정리하면서 관리하는 것으로, 10여 년 동안 분쟁에 시달리고 있는 빌딩들의 분쟁 문제를 해결하면서 법적인 상황까지 정리해 악성빌딩을 정상화시킨다.
“법적으로 얽히고설킨 특수물건들을 주로 처리한다. 실제 대형빌딩 등을 전부 정리해 다시 정상화시켜주고 낙찰 받을 수 있게 만들고 있다. 지지옥션 등 굴지의 경매컨설팅 회사들이 있지만 그들은 온라인에서 주로 활동하고 우리는 오프라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용열 대표는 “경매분야는 우리가 전문가”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스토리옥션이라는 회사명을 내건 것은 불과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20여 년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이 포진해있기 때문이다.
“스토리옥션에는 지원장 출신, 검사 출신 변호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정대홍 고문변호사는 지원장 출신이고 장재혁 변호사는 검사 출신이다. 회계업무에 능한 이정웅 변호사는 세무행정 분야에 발군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피보다 진한 파트너이며 지금의 스토리옥션을 있게 한 강근하 전무도 없어선 안 될 인물이다. 모두 전문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멤버들이다. 복잡한 법적인 문제도 이들의 능력이라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이처럼 전문 변호사들이 상주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스토리옥션은 경매컨설팅 회사로는 유일하게 빌딩관리까지 할 수 있는 것이다. ‘각종 경매물건을 고객들에게 컨설팅하면서 명도까지 완벽하게 하는 회사’라는 김 대표의 자부심이 괜한 게 아니었다.
‘경매는 수익창출’ 전문적인 회사를 만나야 한다
“진정한 수익창출을 위해서는 명도가 중요하다. 그 다음으로는 지역의 특성에 따른 발전 방향을 봐야 한다.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명도로는 진정한 수익창출을 할 수 없다. 수익을 창출하려면 특수물건으로 가야 하는데, 큰 건만이 특수물건이 아니다. 작더라도 특수물건이 있다.”
작지만 수익을 창출하는 특수물건을 위해서라면 이를 전문으로 다루는 회사로 가야한다고 김 대표는 강조한다. 때때로 적은 금액에 명도를 해주겠다는 말에 현혹돼 접수를 해놓고 2년이고 3년이고 기다리게 하는 회사들이 많은데 스토리옥션은 문제를 바로 해결해준다. 김 대표는 “변호사도 없이 명도를 해주겠다고 하는 회사들이 많다. 달콤한 말에 현혹되지 말고 전문적인 회사를 선택해야 한다”면서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업체들이 진정으로 명도를 다 하고 있을까. 말로는 다 한다고 한다. 그러나 건물을 사도 법원 판결을 기다리면서 이자를 내고 기다려야 하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스토리옥션은 낙찰을 받고 3일 만에 정리하는 경우도 있다. 등기도 나오지 않았는데 정리를 한 것. 그만큼 스토리옥션은 노하우가 축적된 회사라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화려한 타이틀만 보고 큰 회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상대적으로 홍보가 덜 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고객들은 미심쩍어 선택을 안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능력을 인정하고 있는 컨설팅 회사들의 의뢰는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다.”
그동안 스토리옥션은 오롯이 오프라인에서만 성장해온 중견기업이다. 김 대표는 이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차후 온라인사업 부문도 키울 생각이다. 그리고 빌딩관리업도 지금보다 더 체계적으로 추진해볼 계획이다. 악성빌딩들, 대형빌딩들을 정상화시키는 전문관리업체로 활성화시키고 경비용역 역시 체계화시켜 더 나은 모습을 갖추고 이를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부동산 경매 문화를 뿌리내리겠다는 다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