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과 여의도 출퇴근 걱정 없는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2차 조합원 아파트 731세대

-신 안산선 신풍역 여의도 3정거장 6분 이내, 7호선 고속터미널역 8정거장 16분 도착

2018-08-01     한소정 기자

서울특별시 중 강남은 물론 강북이나 강서, 강동지역까지 제법 큰 규모의 신축 아파트를 지을 땅을 찾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 국내부동산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견해이다.

이런 이유로 하남 미사지구나 김포 한강신도시, 판교나 분당 등의 경기도 광역권으로 주거공간의 아파트가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직장인들의 출퇴근 거리는 서울 종로나 여의도 강남을 기점으로 하루 왕복 100~120km가 넘어서고 있다. 이는 강남이 개발되기 전 30~40km거리의 2~3배 거리에 해당한다. 

물론 대중교통과 도로망이 발달하여 영종도국제공항에서 강원도 강릉까지 1시간 20분이면 도달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지만, 매일 출퇴근 시간 분초를 다투는 직장인이라면 서울의 핵심요소에 10~20분이면 도달하는 경치 좋은 곳에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을 꿈꾼다.

최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 추진 중인 신길 뉴타운 재개발 사업에 인근 주민은 물론  강남신도시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여의도 업무지구와 마곡지구 상암지구까지 근접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신길뉴타운은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도 가까워 강남(강남구청역,논현역,고속터미널역,신대방삼거리역, 보라매역, 신풍역)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층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길 뉴 타운 중에서도 지주와 조합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민간 주택사업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풍역 메트로카운티 2가 순조롭게 조합원 모집을 하고 있다. 전체 조합원 731세대 중 절반인 50%를 모집하는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바로 2차 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신풍역 메트로카운티아파트는 전용면적 59㎡와 84㎡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되었고 대부분 환기와 채광이 좋은 4베이 혁신평면으로 배치를 기준으로 59형 A형 225세대, 59형 B형 179세대, 59형 C형 181세대, 84형 A형 101세대, 84형 B형 45세대 등 총 731세대를 지하2층~지상29층으로 들어선다.

장점으로는 젊은 세대나 베이비부머세대 등 1인~4인 가구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5가지 타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고 주거 공간 확보를 위해 발코니를 무상으로 확장과 중소형 면적에서 주부들이 가장 고민하는 수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레스룸, 팬트리, 붙박이장 등의 공간도 확보했다.

특히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신풍역과 지하철 7호선과 인접해 더블 역세권이 눈여겨볼 만하다. 신안산선 신풍역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는 단 3정거장(예정)이며 7호선 고속터미널역 까지는 단 9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주변 환경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신세계 백화점, 대형마트, 롯데 백화점 등의 쇼핑시설은 물론 신도림역, 영등포역 등 국철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장점과 교통 및 생활 인프라가 기대된다. 

조합원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주택홍보관은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이 있는 서교동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