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선메디컬 신원주 대표
2006-06-02 취재/ 이종철 기자
“천(天)·지(地)·인(人)의 조화로 만성질환 치유한다”
서구 선진국에서는 현대의학의 한계를 보완하는 다양한 대체의학이 발전하여 난치병, 불치병환자들의 하나의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국내에도 현대의학과 맥을 달리하는 여러 대체의학이 소개되고 있으며 특히 100%토종 대체의학임을 자부하는 ‘오선신의학’이 10여년간의 임상결과의 축적을 바탕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오선신의학의 권위자로서 오선신의학발전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주)오선메디컬의 신원주 대표를 만나 그 신비한 체험 대해 들어보았다.
우주의 원리 적용한 ‘오선신의학’
1996년 태동한 오선신의학은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2004년 (주)오선메디컬의 설립으로 세상에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었다. 수많은 임상실험결과와 체계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오선신의학은 현재 전국에 19개 지사가 운영되고 있으며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는 대체의학이다.
(주)오선메디컬을 운영하며 오선신의학의 발전과 보급에 많은 역할을 맡고 있는 신원주 대표는 10년전 우연한 기회에 오선신의학을 접하게 된다. 당시 신 대표는 심각한 불면증과 간질환, 위염으로 고생하고 있었고 서울의 유명 병원에서 3년간의 치료를 받게 된다. 서양의학의 권위자인 모 교수가 3년간의 치료 끝에 신 대표에게 전한 말은 “당신 간을 완치할 수 있는 약은 현재까지는 없으며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두 아이와 부인을 책임져야 하는 가장으로서 잠시도 일을 쉴 수가 없는 상황이었던 신 대표는 이번엔 유명한 한방병원을 찾는다. 하지만 한방치료로도 차도가 없었고, 이때 신 대표는 우연히 오선기법을 접하게 된다. 처음에는 오선기법에 대해 확신이 없었던 신 대표는 오선기법 체험을 한번, 두 번 하다 보니 몸에 변화를 느꼈고, 마침내 씻은 듯이 완쾌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때부터 오선기법에 확신을 가진 신 대표는 오선신의학에 인생을 바쳐 ‘올인’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병의 근원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는 오선신의학의 기본 틀은 우주의 원리에서 비롯된다. 천(天)·지(地)·인(人)의 조화를 통해 만병의 근원을 제거하는 오선신의학의 ‘접근법은 하늘이 맑고, 땅이 옥토이고, 사람이 열심히 일을 하면 풍요로운 세상이 온다’라는 간단한 세상의 이치와 맞닿아 있다. 즉, 사람 몸에서 하늘은 뼈와 신경을 의미하며, 땅은 장과 근육을, 사람은 혈액과 피부를 의미한다.
이를 바탕으로 오선신의학에서는 사람의 몸에 생기는 모든 병의 근원은 이 세가지 중 사람역할을 하는 혈액에서 시작된다고 본다. 맑은 혈액의 순환이 건강의 최고 비결이며 이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것이 오선기법의 핵심이다. 신 대표는 “사람 몸의 혈액에도 기(에너지)가 있는데 이것이 부족할 때 각종 만성질환이 찾아오는 것이다. 오선기법은 맑은 혈액이 원활히 흐르도록 하여 기를 회복시켜주는 것으로 만성질환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라고 밝히며 오선신의학의 원리를 설명했다.
놀라운 효능의 전동부항기기 ‘오선기’
이러한 오선기법을 가능케 해주는 기기가 바로 새로운 개념의 전동부항기기 ‘오선기’이다. 오선기는 기존의 전동부항기기로는 불가능했던 상하·좌우운동을 구현하여 기존의 기기보다 10배 이상의 효과를 자랑하는 의료기기이다. 신 대표는 오선기는 원리는 간단하지만 의료기기인 만큼 일반인이 가정에서 사용하려면 오선기법에 대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따라서 체험장에서 오선기법에 대한 교육을 충분히 받은 사람에 한해서만 오선기를 판매하고 있다. 신 대표는 “오선기가 집집마다 보급되어 가정 상비의료기로서 국민들의 만성질환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히며 오선기를 대한민국 모든 가정에 1대씩 보급하여 상비의료기로 정착시키고 싶다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수출 꿈꾸는 100%국산대체의학
최근 국내에 다양한 대체의학들이 소개되면서 일반인들의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지만 여러 가지 대체요법 중 과연 무엇이 내 몸에 맞고 효능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의 대체의학이 외국에서 건너온 것들이며 국내에 들어온 역사도 짧기 때문에 아직까지 체계적인 이론과 교육을 바탕으로 하는 대체의학은 극히 드물다. 더욱이 외국에서 들어온 대체의학의 경우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결과를 우리 몸에 그대로 적용시키는 것이어서 위험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오선신의학 기법은 100%순수 국내에서 개발된 대체요법으로서 10여년의 임상실험과정을 거치며 우리 몸에 적합한 요법을 스스로 찾아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우리 땅에서 탄생한 대체의학이 세계무대에서 빛을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미국지사가 곧 문을 열 예정이며 중국, 인도, 일본에까지 진출할 구상을 가지고 있는 (주)오선메디컬의 신원주 대표는 오선신의학의 세계적인 성공에 확신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민간의학에 대한 통제가 너무나 심해 외국진출 후에 역수입방안까지 심각하게 고려했었다는 신 대표는 “사람의 몸에 병이 생기는 원인을 규명하는 오선신의학이 세계시장에 진출한다면 가까운 장래에 대한민국의 차세대 주력수출업종으로 성장할 것입니다.”라고 밝히며 오선신의학을 세계적인 대체의학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주)오선메디컬 신원주 대표 인터뷰
“인의예지신의 사훈에 맞는 정도경영 펼칠 터”
오선메디칼에서는 현재 전국각지에 19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지사에서는 오선기법의 기본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일반인들이 오선기법을 배울 경우 전동부항기 오선기를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배워 가족들을 각종 만성질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오선신의학은 기법자체가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체의학이기 때문에 하루빨리 서민들에게 보급이 되었으면 좋겠다.
(주)오선메디컬은 인의예지신(仁儀禮智信)을 사훈으로 하고 있으며,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선하게 살 것을 직원들에게 강조한다.
앞으로 100%토종 대체의학인 오선신의학을 전 세계에 보급하여 장차 한국의 미래를 짊어지는 사업으로 키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