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X의 첫 주자, DYNO(다이노) 1st Single "My Battle Ground" 발매

인기게임 '배틀그라운드' 즐겨..
"My Battle Ground"는 일상생활 속에서 영감을 얻은 결과물

2018-07-27     김민건 기자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크레이지 엔터테인먼트(Krazy Entertainment)의 남자 그룹 'Team-X' 중 대중앞에 첫 주자로 나선 DYNO(다이노)의 첫 싱글 "My Battle Ground" 음원이 발매되었다.

첫 주자로 나서게 된 DYNO의 "My Battle Ground"의 탄생은 DYNO 본인의 생활에서 이어져 결과물로 완성된 작업 물이라고 할 수 있다. DYNO는 평소 음악 작업과 연습으로 지칠 때 주로 게임을 통해 활력소를 찾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풀기도 한다고 말한다.

최근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을 주로 플레이 하는데, 이유는 '배틀그라운드' 게임이 가지고 재미적인 요소뿐만이 아니라 감성적인 면모와 더불어 매번 같은 게임이지만 매번 다른 결과와 변화되는 과정들에 흠뻑 빠져있는 것 같다고 풀이 했다.

DYNO는 "좋아하는 무언가가 때로는 편안하게 나를 대해주기도 하고, 때로는 집착적으로 또는 스트레스를 주기도 하는 부분에서 내가 음악을 접하는 감성과 매우 비슷한 면모가 있는 것 같아 매력적으로 다가와 음원으로까지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Battle Ground>라는 곡이 탄생하게 된 계기도 위 매력에서 발전되어 좋아하고 즐기는 것을 주제로 삼아 창작해보면 어떨까? 라는 단순한 초점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실제 게임에서 나오는 경쾌하고 긴장감 도는 사운드의 느낌과 DYNO만의 보컬 톤이 섞여 시원하고 파워풀한 힙합 음원이 완성 되었다.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고 자신의 음악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DYNO는 이제 첫 선을 보이는 신인인 만큼, 완성도 보다는 다양한 실험적인 요소들을 시도하는 도전적이며 창의적인 Rapper이자 Artist가 되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한다.

한편, Krazy Entertainment (크레이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남자 그룹 Team-X의 첫 주자로 나선 'DYNO'에 이어 다양한 매력과 음악성을 가진 다른 그룹의 작업물도 기대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